한미한 시골 마을 상인의 아이로 태어난 청운
주어진 신분의 벽을 넘기 위해 무인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천, 지, 인 삼재심법이야말로 모든 무예의 근원!
고수가 되기 위한 노력은 활의문주와 만남으로
의술을 깨우치게 하고, 심법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니……
의술과 심법이 만나 세상 만물을 치유하는 활의심법이 되다!
중원을 향한 인술의 바람!
무림의 혈풍을 잠재우려 활의공자, 그가 질주한다!
무릇 무예란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무공, 심법을 무예의 기본이라 한다!
그래서…… 심법이야말로 모든 무의 궁극적 극의다!
작가 소개 | 이원효
작가 이원효는 꽤나 깊은 사색을 즐기는 청년이다. 남들이 흔히 지나가는 일상조차
깊은 사유를 통해 색다른 시선을 만들어 낼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
그의 글 심법은 뭔가 익숙함과 생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그런 감정을 데자뷰,
즉 기시감이라 하는데 작가 이원효는 그런 아릿한 느낌을 심법에서 잘 살려 내고 있다.
덕분에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느낌에 빠지게 한다. 담담한 색체에 농담의 조절로 빚어낸
여백의 미와도 같이 차분한 가운데 가슴에 살며시 스며드는 맛이 있는 글. 심법이 지난 그 매력에
독자 여러분이 팍팍한 세상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
1월5일 출간됩니다.
001. Lv.1 [탈퇴계정]
09.01.05 17:43
완결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