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진정한 일꾼, 집사 카를로스
보는 것만으로 지치게 만드는 삽질의 제왕, 첫째 딸
만사 까칠하다 못해 건방진 싸가지 마왕, 둘째 아들
이성은 하늘 저편으로 날려 보낸 무개념 지존, 셋째 아들
그리고 사고뭉치에 제멋대로 고용주, 어머니까지
누구도 이들을 감당할 수 없다!
강력한 마법도 뛰어난 언변도 신속한 행동도
집사가 되기 위한 기초 소양일 뿐
맴피스 공작가에선 일상이 전쟁이다!
흑막 뒤에서 사랑과 사건을 관리하는
정체불명, 위대한 집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가 소개 | 아연
90년생.
하고 싶은 것도, 쓰고 싶은 것도 많은 자유로운 스무 살.
지금 가장 바라는 것은 몸이 12개였으면 좋겠고, 하루가 36시간이었으면 좋겠고, 1년이 468일이었으면 좋겠다는 것.
취미는 얕고 넓게- 음악, 그림, 책, 운동, 보고 듣고 읽고 쓰고 움직이는 것 전부 즐긴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끼적거리는 것. 그것이 그림이든 글씨든 정체불명의 외계어든 상관없음.
볼펜과 종이만 있다면 난 무인도에서라도 살 수 있다!
4월10일 출간됩니다.
001. Lv.48 위스프
09.04.08 16:46
게임 로스트 사가를 떠올리게 만드는 제목이 군용 +_+
002. ㅋㅋ
09.04.08 17:47
순간 게임소설인줄 암 ㅇㅅㅇ ㅎ
003. Lv.1 서동c9랏
09.04.08 19:10
흠,,,, 근데 이름같은건 아무거나 써도되는건가여????
로스트사가란 게임이랑 한글이름이랑 영어이름 전부다 똑같던데
이름이나 제목같은건 저작권 같이 무슨 그런거 있다들었는데
004. Lv.1 [탈퇴계정]
09.04.08 23:16
출간 축하드려요~
005. 헐
09.04.09 02:36
저랑 같은 나이
전 과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있는데
책도 내시다니
출간 축하드려요
006. Lv.6 소월(小月)
09.04.09 04:51
제호, 그러니까 제목은 법적으로 저작물성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미 몇 차례의 판례가 있고요.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007. Lv.11 韶流
09.04.09 06:36
'법대로' 라고 말하면 할 말 없지만, '오인'하게 만드는건 별로 좋지 못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저도 게임 '로사'를 생각하고 들어온거니..
008. 명소옥
09.04.09 07:30
어느 집사의 일상이 제목이 바껴서 출간한 건가요? 암튼 출간 축하드립니다.
009. Lv.72 流水行
09.04.09 09:36
흥미로운 설정이네요~
010. Lv.18 無想劍
09.04.10 01:37
머...집사물은 꽤있는 설정입니다...요즘은..
필력이 문제죠...일단 기대해봅니다.
011. Lv.91 무영소소
09.04.10 09:50
흠 또 유치찬란한 코믹물인가요 ? 코메디인지 개그인지 장르를 확실하게 해주시면 좋은뎅 쩝
012. Lv.11 싱숑사랑
09.04.25 22:10
무영님 전~~~~~~~~~~~~~혀 유치찬란코믹개그물 아니거든요? 그런데 제목 바뀐게 너무 아쉽네요. 글 안의 내용을 제대로 담아내지도 못하는거같은데. 출판사의 압박인가요. 어쨌든 저와 같은 나이라니 왠지 반갑네요. 아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