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판타지의 지각 변동을 예고한다!
작왕전! 이것이 바로 진정한 전장의 기록이다!
어머니가 죽던 날 아버지의 존재를 알았다.
가난한 빈민이 아닌 영주의 자식이 되었다.
하지만 그들에게 필요했던 건
가문의 장남을 대신할 전장의 칼받이뿐!
강해지고자 하는 열망으로 찾아든, 생명을 흡수하는 땅 굴타호른.
악마의 낙인으로 남을 오크들의 주술을 어깨에 새긴 채
칠흑의 갑옷을 입고 여섯 개의 창을 두르고,
피 튀기는 전장을 질풍처럼 독보할 때까지!
미치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는 세상!
거기서 만들어지는 작전 왕의 신화!
작가 소개 | 현진
작가 현진은 이번 작품 『작왕전』으로 그가 가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 주고 있다. 가볍지 않은 문체, 거칠게 표현된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진정한 강자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담담하면서도 격정적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거침없이 몰아치는 활극으로 짜릿한 쾌감과 알싸한 감동을 동시에 줄 줄 아는 능수능란함마저 보여 준다. 충만한 몰입감과 감성적 터치, 이 두 가지 요소를 잘 버무린 작가의 노력은 그래서 더욱 빛이 난다. 이번 신작 『작왕전』은 판타지계에 놀라운 신예가 등장했음을 알리는 데 부족하지 않을 작품이 될 것이다.
3월12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Lv.48 벽현
10.03.12 20:32
축하합니다...그런데 벌써 완결될 스토리였나요?
002. 피레
10.03.12 20:33
아,,, 지금 끝날 타밍이 아닐텐데..ㅠㅠ
003. Lv.1 [탈퇴계정]
10.03.12 20:53
완결 축하드려요~
004. Lv.72 流水行
10.03.13 00:58
말도 안돼;;;
이제 힘 갖추고 뻗어나가리라 생각했는데....
그냥 끝나버리네요.....
아 진짜 안타깝네요. 이렇게 끝나다니
005. Lv.71 seagai
10.03.13 07:55
다그래......
006. Lv.99 비온뒤맑음
10.03.13 09:44
완결될 타이밍이 아닌 것 같은데...정말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
007. 신운
10.03.13 11:48
응? 이제 힘을 좀 갖춘 듯 한데 벌써 완결인가요?
008. Lv.2 흑치성치
10.03.14 11:19
아놔 이 출판사는 뻑하면 조기 종결이네.
그럴거면 아예 첨부터 조기종결 가능성있으니 사서 보진 마세요 하는 경고 문구를 넣아라.
이래서 어디 사서 보겠냐.
기앙코티도 조기 종결하더니 이거 못믿을 출판사네.
다시 사서 보나봐라.
니네 출판사건 절대 안사 본다.
에잇..툇툇
009. Lv.26 ruryrury
10.03.14 14:00
그러고보니 기앙코티도 로크미디어 거네요.
옛날엔 고만고만한 애들 중에 로크가 최고였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나 봅니다.
괜찮은 작품 골라내면 뭐하나, 맨날 조기종결인데...
010. Lv.78 팬텀소드
10.03.14 19:54
입맛에 맞는 건 잘 안팔리나봐요. 군왕전기도 사기 시작했는데 조기 종결 크리뜨면 ,,,... 요새 애들은 가벼운 걸 좋아하는지 진중한 작품은 죄다 조기종결이니,,,,
011. Lv.6 구령
10.03.14 20:40
작왕전,십이사도,지존검제,기앙코티,석가장 전부 조기종결...
로크미디어만 유독 심한거같아요 전부 보던게 갑작스렇게 완결되니...
작가가 그렇게 정한 것 일수도 있지만....
전에 이런 내용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원래 구상한 스토리가 있었는데
그 해당 출판사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고치게 되었고 그로인해 조기완결했다는 내용의글을요 물론 이 내용은 로크미디어와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기완결은 너무 씁슬해요..
012. Lv.1 IvyLeagu..
10.03.14 21:55
아아 저는 왠지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지인이 그러던대 왠만한 p2p에 작왕전과 기앙코티 스캔본이 풀렸다고 하더군요..
구령님께서 말씀하신 지존검제나 십이사도 석가장은 스캔본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대여점에서도 인기가 있었느지 잘모르겠지만도...
작왕전과 기앙코티만 따져보면 로크미디어가 그런쪽에서는 이득과 손실을 생각해서 상당히 단호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