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몰입! 형언할 수 없는 격동!
혼을 빨아들이는 듯한 류진 신작
『무명무제』
홍락가에서 창기들 화류병이나 고치며 살아가던 고풍군
딸 영영을 살리기 위한 인형설삼의 소유를 놓고
원수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
그 와중에 천마지지天魔之地의 지도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고
무공과 보물을 위해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무림인들
고풍군은 음모임을 알면서도 그 한가운데로 뛰어드는데……
“평범하게 살거라. 무림에는 절대 나가지 말고…….”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이었고, 그날은 그의 열다섯 번째 생일이었다.
작가 소개 | 류진
『무명무제』는 한 잔의 술과 같은 작품이다.
작가 류진은 달고 쓰고 상큼하고 톡 쏘는, 인생의 온갖 맛을 그다운 손맛으로 버무리고 깊이 숙성시켜 우리에게 내놓았다.
검증된 문체, 적절하고 풍성하게 벌리고 압축하는 필력, ‘푸핫!’ 웃음을 토해 내게 하다가도 주먹을 불끈 쥐고 부르르 떨게 하는 감정이입의 절정이 한껏 발휘된 이 작품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또 하나의 명작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4월14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Lv.1 [탈퇴계정]
10.04.15 01:04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 Tevez
10.04.17 18:36
축하드려요오!
관지민과잘되길빌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