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장 요란한 상상력이 터진다!
『크래시&버스트』!
헌터들의 로망이자 꿈의 슬레이어 조직 ‘팀 언락’
리더의 배신에 뿔뿔이 흩어진 후 3년!
온 대륙이 쫓는 황실의 꽃에 홀려 다시 세상에 뛰어든
팀 언락의 에이스, 천재 슬레이어 디온!
잔인하며 교활하고 서늘하면서도 불길한 이 남자!
“나는 놀고먹는 백수야. 물론 가끔 일도 하지.
바람난 남편의 뒷조사나 잃어버린 고양이 찾기 같은 거…….”
두려울 만큼 교활한 막돼먹은 논리!
무서울 만큼 불길한 천부적 더러움!
잔인할 만큼 살벌한 자린고비 근성!
모자란 듯 진지한 디온의 내 밥그릇 사수 작전!
뜬금없는 이 계획에 왕년의 형제들이 다시 뭉친다!
작가 소개 | 단비
‘슬플 때도 웃고, 웃고 싶을 때도 웃어. 가슴이 찢어져도 웃고, 심장이 뚫려도 웃어. 그것은 상대방에게 공포를 안겨 주지.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다는 것은 말이야…….’
소설 속 주인공은 잔인한 무력 앞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과격한 설정에도 인물들의 코믹한 면면을 보자면 작은 부분이지만 작가의 의식이 인물들에게 투영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캐릭터의 설정부터 가슴 시원해지는 전투신까지, 독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에도 잘 들어맞는 소설로 감히 일독을 권한다.
9월8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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