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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 클리든』, 『금가무적』의 작가 취몽객

그가 ‘확!’ 바뀌어 돌아왔다

『창공의 기사』!

최하층 천민 출신 루스카가

죽음 직전에 마주친 단 하나의 행운

그러나 행복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

제국을 지배하는 일곱 신족

신기를 잃고 자격을 박탈당한 모건가

신족의 발원지에서 마주한 정체불명의 교단

창공검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치열한 생존 게임!

전설의 나이트 워커가 되어

모건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루스카의 집념!

푸른 하늘 아래 진실 된 전설을 찾아

최강의 어쌔신 팬텀, 지금 그가 달려간다!

작가 소개 | 취몽객

작가 취몽객은 ‘다재다변’ 혹은 ‘카멜레온 같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그의 전작 『중사 클리든』, 『금가무적』의 주인공들이 나태하고 큰 욕심 없이 살아가는 한량을 표방하고 있다면 이번 작 『창공의 기사』는 그와 정반대로 목표 지향적이며 거침없는 고독한 승부사의 모습을 닮아 있다. 한 사람의 작가가 글에 녹여내는 인물의 성격이 급격히 판이하게 바뀐다는 것은 분명 놀라운 일이다. 거기에 한술 더해 유쾌하고 발랄하던 기존의 분위기를 완전히 탈피해 이번에는 비장미 넘치는 진지한 글을 만들어 냈다.

‘작가의 변신은 무죄!’라 했던가. 그가 만들어 낸 새로운 색깔, 감히 독자에게 권함은 그의 성공적 변신을 함께 누리기 위함이다.

9월14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