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핸드』를 잇는 수민의 신작!
2010년 최고로 기억될 퓨전 판타지 『소환술사』!
숙부의 배신으로 도망자가 된 천재 마법사 라딘
인적이 닿지 않는 마물의 숲까지 쫓긴 그가
마지막 발악으로 펼친 금기의 소환술!
하나 마계 식물 하나 불러들이려던 시도는
이방인들의 세상, 중원의 천문산을 송두리째 불러오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살인 행각으로 공적이 된 무림오괴
마교의 지류, 혈천교의 수하들을 키워 주는 조건으로
12년째 혈천수련곡에 숨어 살던 어느 날!
땅을 가르고 하늘을 뒤엎은 이변이
색목인들의 세상, 에드리안 대륙으로 그들을 옮겨 놓는데……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 이방인들의 무위
이들을 회유, 포섭하려는 15세 라딘의 끝 모를 계략!
전혀 다른 두 세계, 두 종류의 무력을 한 몸에 흡수한
천재 마법사의 완벽한 소환술사 되기!
작가 소개 | 수민
『대양의 군주』 때보다 한 단계 발전한 필력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크로핸드』. 이번 신작 『소환술사』는 그보다 더 나은 이야기 소스와 문장, 캐릭터 설정 등에 힘입어 전작을 능가하는 한 편의 판타지 소설로 완성됐다. 특히 이번 작품에선 수준 있는 게임 소설로 키워 온 필력을 유감없이 뽐낸 점이 눈에 띈다. 더 이상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유망주’가 아닌 녹록한 연륜마저 느껴지는 ‘베테랑’ 작가 수민. 전작에 못지않은 인기몰이를 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퓨전 판타지 소설로 기억되길 기대해 본다.
9월10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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