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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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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줘? 라고 하려다 문득 생각해보니 알짜배기 땅이 넘치는 명나라 입장에서 요동말고 만주는 쓸모라고는 한푼도 없는 허허벌판일테고 설사 조선이 만주를 삼킨다해도 조선 국력으로 만주를 자기영토로 완벽히 편입시키기까지 무지 긴 시간과 국력이 소모될테고 세력좀 키우면 닥치고 주변국가 침범하는 개같은 유목민족들보다야 조선이 만주 먹는게 훨씬 낫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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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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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직후 조선이면 국력를 해외로 투사할 여력도 없고 잔존 여진도 그걸 아주 잘 알텐데 단군조선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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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항상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보고 가요. 지옥불반도가 어케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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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여진이 애신각라 가문없으면 오합지졸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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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돼나? 어쨌든 축 환영 이요, 헬조선에 편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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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궁궐병 궁궐공사부터 멈추게해야(....) 근데 광해군 지지파벌 진짜 대북이나 이이첨밖에 없는데 어찌 전개되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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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만주는 명 입장에선 요동 빼고는 똥땅인데 여진족 같은 도적들만 키워내는 땅이긴 하죠

절반정도 주고 방위 분담 시키는것도 이득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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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각라 가문이 멸문 당한다 해도 팔기의 기본이 어디가겠습니까?정치적 군사적으로 합일된 큰 힘은 줄지만 조선이 통제할 수준 또한 못됩니다.그 땅에서 생산물을 거두어서 이득을 취할 능력도 또는 그 인력을 군사 혹은 생산에 써먹을 능력도 없습니다.조선 팔도 조차 제대로 굴리지를 못하는데요.멀 혹 훗날 영정조급 되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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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근처에 강홍립 장군 묘소가 있는데 한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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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그 팔기를 조직적으로 형성하고 있는 것 자체가 애신각라 가문인데요 뭐 각 팔기들이 애신각라가 없으면 그냥 여덞조각으로 찢어진 부족들일 뿐인데 심지어 샤르후 전이라서 한족팔기랑 조선팔기도 없음 아직은 진짜 여진팔기들 뿐이라 분열되기 가장 안성맞춤인 타이밍이죠 문제는 샤르후 안에 누르하치는 못죽여도 최대한 힘을 빼놔야지 내정에 투사할 여력이 생긴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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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멋저부려 정주행했습니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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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입장에선 요동만 유지한채 나머지 똥땅인 만주는 넘겨주는게 이익 이긴함, 문제는 저 때 조선은 정복이 아니라 후금이 칼끝을 안돌리길 바래야 하는 케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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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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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지하자원도 알테고 주인공은 알지만 주유검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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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개피똥싸겠네요. 저넓은땅에 다시 행정체계 만들고 관리들보낼려면 가뜩이나 작은 정부지향하는 조선은 ㄷㄷ...솔직히 만주땅은 미래에 좋은거지 소빙하기에다가 각종 비리의 조선이 만주를 통치할려면 사실상 100년가량은 외부진출은 꿈도 못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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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야 금싸라기땅은 이미 알박고있고 요서랑 요동반도만 쥐고있으면 충분히 조선견제도 가능하고 언제든 조선에 개입할 명분도 있으니.....명나라는 손해볼거없고 조선의 비리행정체계가 만주에서는 어케 작용될지 궁금하네요. 더군다다 같은 나라사람인 백성들도 오지게 등쳐먹는게 조선관리들인데 여진족이 대상이면 척추랑 늑골을 아주 아작을 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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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조선조정이 여진족한테 자치권때어주고 간도만 직할로 다스리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만주까지 흡수할수도 있을듯합니다. 간도는 이미 조선백성들도 자발적(?!)으로 이주한사람들이 많을거고요. 물론 거기 살던사람들한테는 조선조정이 온다는건 공포겠죠. 가뜩이나 함경도같은 북방지역은 골수만빼먹고 차별하던 지역인지라 조선조정이 온다는건 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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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선 역량에 만주 허허벌판이라도 소화하기 쉽지 않을 텐데, 여진족 끼여있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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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한국사람이쓰는 소설이라지만.. 이런식으로 국뽕은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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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ity//어차피 실효지배도 안되는 똥덩어리 던지고 망할 나라 살리겠다는데 조선에 똥덩어리 줬다고 국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간히 자국혐오에 빠진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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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검이 광해군에게 전하라고 하는 것은 호칭이 옳지 않습니다.
- 주유검도 신왕이고, 광해는 조선왕입니다. 곧 상호존대정도가 적당합니다.
- '전하께서' → '조선왕께서' 정도가 적당합니다.
- '전하'라는 건 신하가 군주에게 상요하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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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폭발적인 인구 성장 직전에 쪽바리가 쳐들어와 기세가 꺾였음.
정말 왜란만 없었으면 만주를 먹어야만 살아날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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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빙하기 때라 똥땅이죠. 물론 감자 고구마 키우면 되긴 하지만. 넓이나 인구 측면에서 잘못 먹으면 소화불량 걸릴 수도 있고.

솔직히 저때가 아니라 지하자원 때문에 떡상한 20세기 기준이라도 통일되고 제대로 된 체제를 가진 중국이라면 만주 없이도 잘 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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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국뽕 맞구만 뭘 아닌척 하는지 그냥 조선이라서 다 넘겨주는거면서 눈가리고 아웅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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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후유증도 극복못했는데 만주를 주면 폭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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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땅이 너무 넓죠...완벽한 통치가 불가하다면 좀 내주는 게 이득이라 생각함. 이제껏 그리 하지 않아서 더 곪았다고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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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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