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브리오 서재

위대한 빌더 : 리얼라이즈의 건축왕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브리오
작품등록일 :
2021.02.14 04:38
최근연재일 :
2021.06.08 08:03
연재수 :
42 회
조회수 :
6,375
추천수 :
192
글자수 :
151,931

작성
21.02.27 22:29
조회
183
추천
5
글자
7쪽

12화 늑대와의 혈투

게임 판타지 소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주인공 한서준.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다가 게임속에서도 막노동을 하는데..




DUMMY

12화 늑대와의 혈투



"네...? 일단 제가 찾는 도끼는 맞는 것 같은데

그럼 얼마 드리면 되죠?"



"아서라 돈을 내겠다고? 호반 그놈한테 내가

또 무슨 욕을 먹을라고 너한테 돈을 받냐!"



"그래도 꽁짜로 가져가는 건 좀..."



"그 도끼정도면 ....그래 그럼

이번에 수주받은 물건중에

늑대 이빨장식이 필요한데

늑대 이빨 20개만 구해 오던지"



-퀘스트 발생-

도끼의 값 대신 늑대 이빨 20개를 구해와라


보상 : 대장장이 한조와 호감도 상승, 단단한 배틀엑스



'이름이 한조였구나'



그렇게 퀘스트까지 순식간에 받고 쫓겨나듯 대장간을 나왔다. 그렇게 본격적인 사냥을 하러 엘버린 깊은 숲으로 출발했다. 중간중간 만나는 초식 동물들도 놓치지 않고 다 잡아가며 비교적 강한 몬스터들이 나오는 곳으로 이동했다.



"레벨업을 마음먹고 해본 적이 없어서

감이 잘 안 잡히네 4렙이면 오래 걸리겠지?"



그때 처음 보는 몬스터가 등장했다. 이 엘버린 숲의 지배자 회색 늑대였다. 회색 늑대는 서준을 발견하자마자 자세를 낮추며 공격 자세를 잡았다.



'어휴... 게임 이라곤 하지만 섬뜩하네

정신 차리고 오는 공격만 받아내자'



-아~우~~



늑대가 하울링을 하니 주위에 섬뜩하고 스산한 기운이 서준을 덮쳤다. 아마도 무리지어 행동 하는 늑대의 습성이 구현이 된 것 일것이다.



"참나 치사하게 친구들을 불러?

너부터 빨리 처리 해야겠구만"



새로 장만한 도끼를 움켜쥐고 늑대에게 달려갔다. 오는 공격을 받아치기엔 계속 지체했다간 무리에 둘러 쌓일 것 같기 때문이다.



"휘두르기!"



-퍽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습니다]


-크앙


휘두르기로 피해를 입은 늑대가 발톱을 이용해 서준에게도 피해를 입혔다. 고통이 100%로 들어오기 때문에 아찔했다. 가슴에 뜨거운 느낌에 고통이 느껴졌다.



[출혈이 발생합니다 매 초 생명력 -1]


[담력으로 인해 출혈 상태 저항합니다]




'후 역시 토끼나 사슴같은 초식 동물이랑은 많이 다르네'



서준은 시간에 쫓기기는 하지만 늑대에 공격에는 신중하게 당하지 않아야 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지금 도끼는 좋은 아이템으로 장만을 했지만 방어구가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아 생명력이 줄어드는 속도가 적지 않았다.



"한방이다 들어와라!"



-슉



"휘두르기!!"



-깨갱..



[회색늑대를 처치했습니다]


[늑대 이빨을 1개 획득했습니다]


[레벨업을 했습니다]


[모든 체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와! 한마리에 바로 레벨업?

퀘스트 깨면서 경험치가 조금 쌓이긴 했나 보구나."



'상태창'


{ 이름 : 서 준 }


직업 : 빌더(건축가)

레벨 : 7

스탯 : 힘 33+5 지능 13 민첩 11

인내 4 끈기 4 (잔여포인트:3)

상태 : 정상

속성저항 : 상태저항(20%),

칭호 : 견습 빌더

명예 : 10

------------------

체력 : 600(600)

마나 : 130(130)

공격력 : 56(+20)

방어력 : 11

마법공격력: 0

마법방어력: 0




레벨7인 서준의 스탯은 어마어마하게 높았다. 그도 그럴것이 남들은 레벨업을 하면서 성장하기 바빴지만 서준은 그동안 노가다로 조금씩 공짜 스탯을 얻으며 성장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조에게 얻은 배틀엑스의 기본 능력치도 한 몫 했다. 벌써 기본 공격력이 56이라니 두방에 평균 레벨 15인 회색 늑대가 처치된 것이 우연이 아니었던 것이다.



'일단은 방어구가 없으니까 민첩을 올려서

회피와 방어를 좀 올려야겠






{ 이름 : 서 준 }


직업 : 빌더(건축가)

레벨 : 7

스탯 : 힘 33+5 지능 13 민첩 14

인내 4 끈기 4 (잔여포인트:0)

상태 : 정상

속성저항 : 상태저항(20%),

칭호 : 견습 빌더

명예 : 10

------------------

체력 : 600(600)

마나 : 130(130)

공격력 : 56(+20)

방어력 : 12

마법공격력: 0

마법방어력: 0




사실 민첩보다는 인내와 끈기에 투자를 하는게 옳았지만 무거운 도끼를 휘두르는 것과 빠른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민첩도 필수였다.




"자 체력도 만땅이겠다. 저 녀석이 불러 온

나머지 늑대들도 천천히 잡아 볼까?"



어느새 늑대 무리에게 둘러 쌓인 서준은 긴장 된 모습으로 나무에 등을 지고 도끼를 움켜 잡았다. 그때 주위에서 사냥을 하고 있던 파티가 서준을 발견했다.



"기훈이형 저 사람 방어구도 하나 없이 저러고 있는데

위험한거 아니야? 도와줄까?"



"승범아 넌 꼭 오지랖이더라...

저 분도 생각이 있으시겠지

그냥 가요 기훈오빠"



"흠.. 한번 물어나 보자 저정도 늑대면 우리끼리 잡아도

힘든 정도인데 아마 잘못하다가 저기로 들어간거 아닐까?"



리더로 보이는 남자가 서준을 향해 소리치며 물었다.



"저기요! 혹시 안좋은 상황이신가요?"



"네? 아 그쵸 이렇게 가면 한 두마리 잡고 죽지않을까요?"



서준은 갑작스레 들리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당황했지만 이미 서준 본인은 여기서 죽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과 함께 죽더라도 한 마리더 잡고 죽자 혹시 운이 좋으면 렙업을 중간중간에 해서 버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허황된 꿈을 꾸며 늑대들을 노려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보이는 파티가 접근하자 기분 좋은 마음에 넉살 좋게 대답을 했다.



"하하 재밌으신 분이네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그 늑대를 같이 잡아 드릴까 하는데"



"사실 굉장히 많은 도움이 필요해요 하하하

살려주세요.."



구차해 보이지 않을까 라는 조금의 생각도 없이 본심을 얘기했다.



"네 그럼 먼저 파티 부터 걸어드릴께요!"



[파티원 초대신청이 왔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파티장 이기훈]



"수락수락!!"



{파티창}

파티장 : 기훈(전사) LV.16

파티원 : 승범(사냥꾼) LV.15

파티원 : 민아(사냥꾼) LV.15

파티원 : 서준(빌더) LV.7



"....7레벨이 여기서 뭐하세요?

늑대잡기엔 한참 모자르신데 어휴"



민아는 처음부터 서준이 마음에 안들어서인지 차갑게 틱틱거렸다.



"퀘스트때문에요... 하하

그래도 1:1은 절대 안밀리는데"



"허풍은 참 사냥꾼인 저도 15레벨 되서야

혼자 잡는게 여기 회색늑대라구요"



"크흠... 진짠데.."



"자자 그만하고 일단 제가 어그로 끌테니까 서준님은

저의 뒤로 오세요 잡는건 저희가 할테니 무리 안하셔도 되요"



"네...."



3명의 파티는 엄청 빠르게 포지션을 잡았고 서준을 중앙에 두고 삼각형 대형을 만들었다. 방패와 한손검을 사용하는 전사라는 특성을 이용해 흔히 말하는 몸빵?! 을 하고 뒤에서 활과 단검을 쓰는 사냥꾼 둘이 딜을 넣는 효율적인 파티였다.



"도발!"



-크릉



스킬 한번에 주위 모든 늑대들의 시선이 기훈에게로 향했다.




-브리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위대한 빌더 : 리얼라이즈의 건축왕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3 17화 토벌대 여정 1-1 21.03.07 162 5 12쪽
12 16화 부동산 첫 거래 성사! 21.03.06 172 6 10쪽
11 14화-15화 세연과의 첫 사냥 21.03.04 179 6 11쪽
10 13화 성공적인 '첫 파티 플레이' 21.03.02 181 5 7쪽
» 12화 늑대와의 혈투 21.02.27 184 5 7쪽
8 10-11화 돈이 되는 '집' 21.02.25 204 7 11쪽
7 9화 성공적인 '첫 건축' 21.02.23 230 7 9쪽
6 7화-8화 '빌더' 전직퀘스트 / 세연과의 만남 21.02.20 238 8 12쪽
5 6화 건축가의 첫발 21.02.19 242 7 8쪽
4 5화 엘버린 건축사무소 1-2 +2 21.02.18 248 6 8쪽
3 3화-4화 엘버린 건축사무소1-1 21.02.16 259 6 13쪽
2 2화 TWO JOB 21.02.14 291 6 8쪽
1 프롤로그 & 1화 +2 21.02.14 371 10 7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