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자꾸 주인공이 뜸들이는 것 같지만, 뼈저린 실패와 가족에 대한 채무감이 가득한 주인공이라서 바로 한 번에 축구를 하겠다는 결론을 내리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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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글이 아니라 여기서 변화구는 키스로만 만족해야겠네요.*^^*
...
일단 혁성고등학교는 지역에서 중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축구부로 설정했습니다.
SY 매니지먼트에서 기부 지원금 비슷하게 찔러주고 훈련을 도와주기로 한 겁니다....
역시 글자수 때문에 애매한데서 끊었습니다.
1.
패스트볼(fastball)과 같이 직선으로 홈플레이트까지 날아와서 스트라이크존 부근에서 날카롭게 횡(橫) 방향으로 움직임을 보이는 구종(球種)이다. 커터(cutter) 또는 커트볼(cutball)이라고도 한다. 날아가는 속도와 움직임 면에서 패스트볼과 슬라이드볼(slide ball)의 중간 정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컷패스트볼 [cut fastball] (두산백과)
2.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변화구로 슬라이더라고도 한다. 직구와 커브볼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며, 직구처럼 빠르게 날아오다가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급격하게 방향을 트는 구질이다. 직구보다는 느리지만 커브보다는 매우 빠르며...3.
공을 쥔 모양이 손으로 만드는 OK사인과 닮았다고 하여 'OK체인지업'이라고도 한다. 패스트볼과 비슷한 동작으로 던지지만 그립 방식과 공을 던져내는 릴리스 순간의 변형을 이용하여 공의 속도를 줄여 타자의 타격 타이밍을 뺏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클체인지업 [circle change-up]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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