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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야구 개막 이벤트때 이대호 선수가 인터뷰에서 100m 15초~16초대라고 자신의 입으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야구 팬들은 아무도 믿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초등학교 육상 남자 기록입니다. '김용태 11초71.' 제대로 된 트랙에서 달려야 이 정도 입니다.
보통 축구선수들 중에서 워낙에 준족의 선수들, 그러니까 세계 레벨인 10초대에서 11초대의 선수들이 스프린트하는 모습이 일반적처럼 느껴져서 그렇지, 제대로 기록을 측정하면 주로 선수들은 11초에서 12초대에 가장 많이 분포해있을 겁니다. 보통보다 느린 게 아니라, 이게 보통일 겁니다. 루카쿠처럼 근육질의 체격에 빠른 발을 갖춘 게 괴물인거지, 보통의 키작고 발 빠른 선수들과 달리 체격좋은 선수들도 필요한게 축구니까요.
주인공이 발이 느린 건, 글에 언급됐듯이 제대로 된 주법이 아닙니다. 그 동안은 답답해서 막무가내로 뛰었던 게 일반적이었고, 쓸데없는 군살도 많이 붙어 있었고, 체험 슈팅으로 슈팅에 적합한 근육 체계를 갖춘 것이지 주력에 적합한 몸이 된 것은 아니라서요. 그런 점에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투수들 기준으로 12초만 뛰면 제 생각으로는 탑급 준족이 될 것 같습니다. KBO 기준 발빠른 야수들이 11초 대가 일반적인 걸 봐서는요^^;
100미터 12초가 생각처럼 느린 건 아닙니다. 구기종목 선수들 대부분이 100m 보다는 짧은 거리에 맞추기 때문에 제대로 트랙에서 주법을 교정하면 더 빠른 기록이 나오기는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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