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쓸때면, 소설속에서의 하루는 정말 영겁의 시간같아서
주인공의 하루일과를 적으려고 하면 열페이지도 거뜬히 써버릴 수 있을 것만 같은데도,
정작 바깥에서의 내 세상살이 이야기를 적고자 하면은 얼마 적을만한 내용도 없다.
ㅜㅠ 너무 생각없이 사는건지도...
소설을 쓸때면, 소설속에서의 하루는 정말 영겁의 시간같아서
주인공의 하루일과를 적으려고 하면 열페이지도 거뜬히 써버릴 수 있을 것만 같은데도,
정작 바깥에서의 내 세상살이 이야기를 적고자 하면은 얼마 적을만한 내용도 없다.
ㅜㅠ 너무 생각없이 사는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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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흑천청월
13.03.01 13:09
생각이 없으시다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주인공과 대좌님의 하루는 다르지요. 하지만 대좌님의 하루가 있기에 주인공의 하루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002. Lv.11 로넬리
13.03.05 19:48
그것도 그렇네요 ㅎㅎ 아무튼 주인공은 나에게 감사해야 하겠넹
003. Lv.4 추락천사
13.03.11 19:33
오오 좋은말이네용.
004. MunFeel
13.05.25 03:57
사실 하루의 일과는 거의 비슷하죠. 주인공의 일과는
특별한 사건과 연관되다보니 그 하루만으로도 책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대좌님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상상의 것들은
다양하지 않습니까?
그런 소재들을 잘 보관해 보시길 바랍니다.
005. Lv.11 로넬리
13.05.26 15:45
마음처럼 잘 되지 않더군요. 바삐 일하는 와중에 생각나는 것들 중, 태반은 잊어버리고 마니...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