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1. 프사 바꾸면 바로 연락 오는 것.

-나는 너를 항상 지켜보고 있었다, 너의 심리적 상태를 나는 알고 있다. 

너 신경 써 주고 걱정해 주는 건 나 밖에 없지? 

여자가 싱숭생숭 할 때는 ‘어,, 내 생각 해주는 건 얘 밖에 없구나~ 이렇게 느낌

하지만, 이건 남자의 여우짓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2. ‘야! 너  손이 왜 이렇게 작아?’ ‘너 손가락이 왜 이렇게 가늘어?’

그러면서 손을 내민다. 손 크기만 재면 나은데;;; 그러다가 갑자기 깍지를 낀다....;;;

-- 이건 여자가 충분한 호감을 표현 했을 때만 하는 게 낫다. 안 그럼... 정말 비호감 됨!!!

3. 술자리에서 혼자 몰래 나간다. 그리고 여러가지를 사 온다. 남들 꺼는 아이스크림 사고

딸기우유도 사고 하면서, 나한테만 숙취음료 전달할 때, ---> 이건,,

‘야! 니가 여태 봐 왔던 다른 남자랑 나는 달라!’ 요런 걸 보인다... 

4. 모닝콜

모닝콜을 해 줄까? 또는 해 줄래? 

요런 건 어떻게든 둘이 따로 연락을 하고 싶어하는 꼼수가 있다.

그런데,,;;; 이 경우, 나는 굉장히 기분이 묘했다... 글쎄;;;;

너무 가까워진 이상하고 묘한 느낌이다. 

아침에 몽롱한 상태에서 전활 받거나, 또는 잠긴 목소리로 인사를 하면,,, 아~~~ 진짜,, 

너무 가까워진 느낌이다... 

그런데 이건 썸 단계 정도 되어야 그런 느낌이지, 아니면,,, 이상한 남자다. 

5. 겨울에 코트를 다리 위에 덮어 주는 거..

이건 친구인 이성에게는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진짜다.

진짜 관심없는 여사친에게는 코트를 벗어주지 않는다. 그 남자의 무의식 속에 그래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은,,, 웬만하면 추운 곳 보다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는 게 낫지 않을까..

6. 술자리에서 나는 술을 안 마시고, 취하지도 않았는데,,, 내 손을 막아버릴 때, 

게다가 다른 사람들 술잔을 다 채우고 있는데, 내 잔만 물로 채워줄 때......!!!!(ㅋㅋㅋ 진짜 ㅋㅋㅋ)

그런데, 여기에 더 한 것은 뭐냐하면!

내 술잔을 자기가 가져가서 마실 때^^ (물론, 술을 전혀 안 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그런데, 여럿 있는 자리에서 그런다면,, 너무 튀는 행동이다 ㅋㅋㅋ

7.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 물건을 여자에게 맡길 때!!! (요런 경우 있잖아 다들)

지갑이나, 시계나, 또는,,, 모자,,, 라이터,,, 

‘이거, 다음에 줘.’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이 든다. 

8. 쓰담쓰담 하는 것.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면,, 상당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행동이다.

그런데, 연애 경험이 많은 여자가 그런 남자의 행동을 보면 드는 생각이....

‘하! 요것 봐라? 끼 부리네?’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요 행동은 오해할 수 있는 게,, 여자의 마음에 따라 다르다. 

여자의 마음이 본인에게 있는 상태면, 심쿵 포인트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심해야할 오빠..로 인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