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
여행가기
여행가기
여행가기
수업 쉬고 여행가기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잠수
수업 안 하고 다녀와서 보강 안 하기
주말에 수업 안 하기
주말 내내 영화보기
주말 내내 미뤄둔 책 읽기
한강에서 라면 먹기
그늘막 치고 누워있기
차에서 음악 엄청 들으며 드라이브하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핫바 사 먹기
캠핑가서 불멍하기
양꼬치 먹으러 가기
옷 사러 가기-친구랑 하루종일
아울렛에 일찍 가서 줄 서지 않고 바로 매장 들어가기
마시지 받기-하루종일 샵에서 누워있고 싶다.
한 달 동안 아무도 못 찾는 곳에 가서 잠수.
제주도 가기-혼자가도 좋다.
제주도 맛집 투어-얼마만이냐
차박 썸씽-햐~ 좋지. 아주 좋아.
핸드폰 끄고 살기
기장 꼼장어 먹으러 가기
여수 밤바다-케이블카도 타고...
스파
일본 료칸에서 하루 머물기
대만 지파이 사 먹기, 육포도 사 먹기
샹젤리제 거리에 있던 홍합스튜.... 이것도 비 올 땐 진짜 생각나던데.
라디오 방송하기...
역시... 난
놀고 싶어 한 맺혔나 봐.
라디오도... 한 맺혔다.
아무도 모르지.
아무도 몰라.
이번 주말도 일해야 한다.
001. Lv.28 wanderlu..
23.09.06 14:19
레옹 드 브뤼셀 샹젤리제점(지금은 없어졌나봐요)에서 먹던 홍합 요리가 생각나요.
002. Lv.23 하윌라
23.09.06 16:35
앗~~ ㅎㅎㅎㅎ 같은 곳인데요~
이럴수가.....
근데, 없어졌어요? 아잉~ 그 집 잘하는 집이었는뎅 ㅜㅜ
그래서 기억속에서 늘~ 존재했는데~
사진으로 보면서 이번 금요일은 홍합스튜를 만들어봐야겠네요.
타파스랑 홍합스튜랑(홍합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이젠, 기억에서 추억속으로네요.
003. Lv.23 하윌라
23.09.06 19:24
그 집 맛집인뎅,,,, 아쉽당
004. Lv.14 백화™
23.09.06 20:36
얼른 한 푸시기 바랍니다. ㅎ_ ㅎ
005. Lv.23 하윌라
23.09.06 21:11
얼른 하나 시작해야겠어요
좀 더 선선해지면
한강에서 그늘막 치고
라면 먹기부터~
음 그리고 미뤄둔 책 ㅜㅜ 언제 다 읽나용 ㅜㅜ
006. Lv.79 서백호
23.09.06 22:43
하고 싶은 것도 많으시구나.
그런데 하루종일 또는 한달내내 글 쓰는 것은 빠져서. ㅠㅠ
007. Lv.23 하윌라
23.09.06 22:53
와..... 대단하심.. 진심 대단하심.
그걸 어떻게 또 찾으셨데요?
와.... 킹 왕 짱입니다^^
일한다고 하고 싶은 걸 못했어요.
올해 많이 아프기도 했구요.
작년 11월, 그리고 올해 7월에
병원신세를 졌죠.
올해 아파서 휴가도 못가고, 일만 하니, 더 그런 마음이 생겼나 봐요.
그래도, 저 길게 늘어진 글에서
한달 내내 글쓰기가 없다는 걸 찾아내셨다니..
빵하고 터졌어요^_^
008. Lv.23 하윌라
23.09.06 23:03
호랭이 무셔워요.
호랭이 무섭다는 걸
오늘 새삼 다시 느끼네요 ㅜㅜ
009. Lv.12 김이륙
23.09.19 10:38
음
여행가기가 연달아 네 번이나 있다니.......
010. Lv.23 하윌라
23.09.19 21:56
한 맺혔어요 ㅜㅜ
은지랑 가기로 했는데, 둘 다 이번에 아파서 틀어져 버리구요.
다시 약속 잡으려 하는데, 계절도... 봐야하고
자꾸 막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