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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피아님 어디 가시나요? 봉황님을 통해 안부도 전하시고 그러시길래 약간 어리둥절..^^ 어디 가시면 안되엽!! ㅋㅋ 버럭

공부하러 가요. 어머님이 피아 공부 안 한다고 엄청 강압적으로 하시거든요. 휴대전화 감시도 심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전에도 문피아 접속한 거 들켰다가 어머님의 손에 확 탈퇴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장난 아닐 거에요.

...뭐, 공부로 성공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시킬 거라고는 공부 뿐인 건 알지만.

어느 책에서 그러더군요. 공부로 성공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방법을 몰라 시킬 거라고는 공부뿐이라는 너무 착잡한 말을.

에헤이~ 그건 아니예요. ㅎㅎ;;;; 시험기간때만 조금 그렇죠;; 솔직히 조금 있으면 시험기간인데 다들 예습많이 하고 막 그러는데 저는 수학만 좀 하고 있으니 이상한 자괴감(?)이 들어서;;;;; 그런데 손에 잘 안 잡히네요;; 자꾸 문피아에 들어오게 되요. 다행히 횟수는 점점 줄어들지만..;;ㅠ3ㅠ;;;

어머니한테 들키기 전에 얼른 꺼!~ 또 탈퇴당하고 싶어?ㅠ3ㅠ?

미성님의 댓글을 보니 눈물이 ㅠ.ㅠ

ㅇㅁㅇ? 가후선생님이 왜염????? 'ㅁ'

ㅋㅋㅋ이번엔 제 의지랍니다. ..ㅇㅁㅇ.. 아이고;;; 이번엔 아마 한 2~3주는 못 볼 것 같네요 ㅋㅋ;;;;

에구 ㅠㅠ 그런 슬픈사연이..^^
피아님은 제가 문피아에 오기전부터 알고있던 유일한 사람인지라 더 아쉬움이..^^
그래도 종종 볼텐데요 뭐..^^ 그리고 공부가 더 중요하잖아요. 틈틈히 또 여기서 뵈요 ㅋ

조용히 보내고있어요..^^ 술꾼 아줌마들(아가씨들)에게 한잔하자고 연락왔지만 전 바른생활 사나이이기때문에 밤에 술먹고 돌아댕기는짓은 하지않습니다. 바르지않거든요. 법없어도 살수있는 사람이 바로 저....쿨럭;;;(먼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림도 넣고 그러려다 여백의 미를 한번 살려봤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