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완결
어제 몸이 별로 안좋다 하셔서 오늘은 안 올라올 줄 알았는데... 성실한 연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휘렌델이 메이드 취급 당하면 저도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물론 메이드라는 말에 반드시 성적인 의미가 담긴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흔히 그 말을 듣고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가 있죠. 그것이 성적인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메이드라는 개념에서 상하 종속적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비뚤어진 심리가 느껴져서 (여기에 가부장적인 성차별도 함유되어 있다고 봅니다, 전;;) 영 거부감이 드네요.
메이드라..음, 조심하지요. 자, 이제 알 수 있는 것은 나가려면 한참 걸리겠군요. 몇번만에 길을 찾을려나? 아니, 나갈 수는 있을려나?
휘렌델이 설마 못 나가겠어요? ㅎㅎ 저 성격을 보면 어떻게든 나가고 말겁니다.
헐 메.. 그.그런의미도있다니ㄷㄷ 몰랐네요
오히려 깊게 파고들지 않고 단지 디자인 같은 것 때문에 좋아하시던 분들은 불쾌감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 분들께는 너무 진지해진 제가 사과를 드려야겠죠. 한 가지 사물이 있지만 사람마다 접근방법도 다르고.... 받아들이는 의미의 무게도 다르니까요. ㅎㅎ
저도 오히려 하녀라는 표현이 좋습니다. 어감도 마음에 들어서 종종 사용하죠. 그저 메이드란 애꿎은 단어가 그런 인식이 박혔다는 일이 다소 안타깝습니다. 반드시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의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인식이 그렇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말이 정답이네요. 그런 의도로 사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인식이 변해가는 것 같아요.
좋아 ~~먼가 사건사고가 있어야지ㅎ
휘렌델이 왕녀의 외출을 하지 않는다면 아마 평범한 왕의 일상만 겪을 겁니다^^;
후원하기
어스름달 작가님에게 후원하시겠습니까?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