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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들어올 땐 마음대로 였겠지만 나갈 때도 마음대로란다. 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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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담과 근황] 쪽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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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001. Lv.36 베르커

    13.04.10 18:58

    링크 타고 와봤습니다.
    작품은 보지 않은 상황에서 피드백한 쪽지만 쭉 봤습니다. 굉장히 세밀한 부분까지 면밀히 검토하며 봤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훌륭한 비평입니다. 추천이 있으면 해드리고 싶군요.

    이 정도 노력이 묻어나는데 기분 좋게 받아주지 못하면 아마추어라도 작가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충분히 작가에게도 글을 완성도를 높일 기회를 마련해 주네요.

    응원 차원에서 글 남깁니다.

  • 002. 여울

    13.04.11 19:16

    기침-하다2. 起枕--

    1 .
    윗사람이 잠을 깨어 일어나다.
    아버지께서는 아침 일찍 기침하셔서 뒷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이윽고 “대감마님 기침하셨소.” 마당에서 얼띤 콧소리가 날아왔다. 출처 : 서기원, 마록 열전
    2 .
    윗사람이 자리보전에서 일어나다.

    이 댓글을 확인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침하다..는 콜록콜록 기침하다와는 다른 의미의 동사입니다. 실제로 사전에 나옵니다.

  • 003. Lv.1 [탈퇴계정]

    13.04.13 14:01

    작품을 읽지는 않았지만 영주아들 혼내준다는 부분에서 둘의 역할이 반대가 되버렸다는 듯 하군요.
    인물설정표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인물의 이름, 성격, 과거(어떤 일을 하게 된 동기가 될 수 있겠죠), 좋아하는 것 등을 설정해 놓는 거죠. 그렇게 해놓으면 헷갈릴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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