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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들어올 땐 마음대로 였겠지만 나갈 때도 마음대로란다. 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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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작 잡다설정] 모르 * 티모르의 기원

전왕 세계관 4대 종족 중 하나.

땅과 대지의 종족이며, 거의 모든 종족 최고의 생명력과 재생력. 그리고 바드락 다음 가는 물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땅 계열에 한하여 마도 수준의 마법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외형 설명은 나중에 하고,

모르는 대체로 굼뜨고 햇볕 아래에서 낮잠 자기를 좋아하며, 학자 기질이 있습니다.

티모르는 보다 더 활동적이고 덩치가 크며, 전투적입니다.

티모르는 태어나자마자 잠을 자며 성장이 끝나는, 약 40년 뒤에 일어나 행동을 개시합니다.

이때 티모르는 종족의 특성에 따라 1시간을 잘 경우 수면부채가 1개 누적되는데, 이 수면부채 1개면 2시간을 활동할 수 있습니다. 즉, 잠을 미리 자두면 그 뒤로는 잠을 자지 않아도 됩니다.

40년을 잔 티모르는 80년을 자지 않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수면부채는 강력한 생명력이기에 이것을 소모하여 잘린 팔 다리를 재생하거나 뇌나 심장의 파괴조차 회복할 수 있습니다.

보통 40년을 자고 일어난 티모르는 수면부채가 35만 개가 넘고, 죽어도 2개만 소모하면 되살아니가에 막 잠에서 깨어난 티모르는 최소 17만 5천 번을 죽여야 온전히 죽습니다.

 

종족 전체의 감정이 고유되기에 모르가 어디에선가 학살 당하고 있다면 종족 전체가 분노하여 엄청난 일이 발생합니다.

대신 종족 전체가 감정을 공유하기에 하나둘 죽이는 것으로는 화도 안 냅니다.

 

자, 이제 그러면 외형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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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중 별명이 두더지(Mole)인 애가 있습니다.....

오로지 그 아이를 놀리기 위해 탄생한 케릭터입니다.

그게........ 소설 속 종족이 되어버렸죠 ㅡ.ㅡ

참고로 the 언데드 케릭터는 모티브가 저입니다.

케릭터는 친구가 만들어줬지만요.

고3때 공부 안 하고 이런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 외형은 모르 기준이고,

티모르는 저보다 더 크고, 피부에는 아르마딜로처럼 갑각이 있으며 손에는 울버린, 혹은 나무늘보처럼 굵고 강인한 발톱이 3개 있습니다.

그럼 이상.


댓글 2

  • 001. Lv.49 네라엘

    13.04.13 20:18

    저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모르가 상상이상으로 사기 종족이었군요.
    하긴 새대가리들이긴 하지만 라디안이 있는 투르카나 아퀘란즈를 사용하는 셀레나들과 비견하려면 저 정도는 되야 할려나요.
    그런데 수면부채는 하얀색 작은 구슬 모양으로 기억하는데 전왕 당시 본문에서 등에 수백개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35만개면 몸 면적보다 커지지않나요? 감당이 안될텐데;;;
    일정개수 이상이 되면 통합되어 채내로 스며들거나 하기라도 하는건가요?

    라디안 나온김에 여쭈는 건데 투르카족 구슬들 모으다 보면 종족 전체가 인간에 가까워지는데 그러면 지능이 좀 올라가나요? 아니면 영원불멸히 새대가리들인가요?

  • 002. Personacon 엔띠

    13.04.13 20:54

    그 문제점에 대해서는 로임펠에서 나옵니다.
    문제라고 해봐야 기억력 문제고, 중요한 내용은 펜을 통해 깃털에 기록합니다.
    즉, 투르카는 매 시험 오픈북 테스트...... 컨닝.......
    PoD에서도 카루크가 꼴통... 이라서 그냥 전투 역할만 수행하지 판단은 나로사나 이레안이 합니다.

    수면부채는, 등에만 돋아나고 등보다 넓어지면 체내에 축적됩니다. 외형상 그리 보일 뿐 체내에 수십만 구슬이 있는건 아닙니다... 오메 징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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