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막장... 정신이 번쩍 드는 단어입니다. ㅠㅠ ㅠㅠ
비사에게 이런 저런 부류의 인간과 사건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본인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낀 에피소드입니다. 좀더 절제미를 갖추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언젠가 실력이 더 는다면 좀 더 쌈빡하게 쓸 수 있겠지요.
항상 관심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에스윈같은 캐릭터는 진짜 혐오스럽네요
'착하다'라는 말 외에는 자기 자신을 수식할 단어가 하나도 없으면서, 그 착하다도 선하다는 착한게 아니라 단순히 바보처럼 시키는대로 다해주는 착함이고, 자기 잘못에 제대로 책임질 생각따위는 없고 스스로 말도안되는 논리로 '어쩔 수 없었어'라고 정당화시키는 타입의 인간이라고 해야되나
차라리 언니쪽이 몇배는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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