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제 갈 길을 못 찾고 구석에 홀로 외롭게 우두커니 서 있던 시절들에게.
나는 이제 너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제부터 나는 우두커니 서 있기 보다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갈 것이다.
길을 못 찾고 있다면 어느 길이든 일단 걸어 나가고 볼 것이다.
홀로 외롭게 우두커니 서 있다면 일단 아무나의 손이나 잡고 볼 것이다.
- 작가의말
아무 손이나 막 잡으면 경찰서 갑니다.
제 갈 길을 못 찾고 구석에 홀로 외롭게 우두커니 서 있던 시절들에게.
나는 이제 너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제부터 나는 우두커니 서 있기 보다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갈 것이다.
길을 못 찾고 있다면 어느 길이든 일단 걸어 나가고 볼 것이다.
홀로 외롭게 우두커니 서 있다면 일단 아무나의 손이나 잡고 볼 것이다.
아무 손이나 막 잡으면 경찰서 갑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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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어느 불꽃축제의 아름다운 밤하늘 (끝) | 19.03.28 | 18 | 0 | 1쪽 |
11 | 야상곡 | 19.03.28 | 14 | 0 | 3쪽 |
10 | 굳게 닫힌 문 | 19.03.28 | 17 | 0 | 1쪽 |
9 | 시대가 가다 | 19.03.28 | 15 | 0 | 1쪽 |
8 | 타워에서 (미완) | 19.03.28 | 15 | 0 | 2쪽 |
7 | 금수강산 | 19.03.28 | 13 | 0 | 1쪽 |
6 | 화이트 크리스마스 | 19.03.28 | 14 | 0 | 1쪽 |
5 | 살아가다 | 19.03.28 | 14 | 0 | 1쪽 |
» | 새로운 시작 | 19.03.28 | 18 | 0 | 1쪽 |
3 | 밑바닥에서 | 19.03.28 | 58 | 0 | 11쪽 |
2 | 너를 사랑하지 마시오 | 19.03.28 | 16 | 0 | 1쪽 |
1 | 다른 누구와도 똑같은 사람 | 19.03.28 | 81 | 0 | 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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