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어주신다니 감사한 말씀입니다:)
다소 급격하게 가까워진 것은 인정합니다8^8
정에 굶주리고 정신적으로도 지쳐있는 나머지, 모처럼 살갑게 다가오는 상대에게 조금 끌리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썼던 부분이네요.
가능한 한 변명을 해보자면 1.리아가 티엘에게 살상이 가능한 수준의 공격은 되도록 피했다는 점, 2.리아의 나이가 아첼과 가깝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불어 아직은 친해졌다기보다는 리아의 행동에 휩쓸리는 것에 가까운 편입니다. 아직 경계심은 남아있는 상태로 속내는 꼭 닫아두고 있다는걸 보여드리려 했지만 표현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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