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지금으로부터 37년 전.
마계의 지배자, 마신의 침략으로 지구는 종말을 맞이하는 듯 했다.
하지만 마계의 기운에 적응하여 이계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 등장해 마신에게 대적하기 시작한다.
능력자들의 등장으로 지구는 마신을 물리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지만 마신의 절대적인 힘 앞에서 다시한번 절망을 느끼고 만다.
모든 것이 끝이라 생각하는 순간.
시간의 신 크로노스, 균형의 신 하르모, 치유의 신 이아소.
3명의 신들은 간접적으로 지구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신들의 다섯 제자들은 격렬한 전투 끝에 마신을 물리치고 지구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평화를 되찾은 지구는 거의 모든 피해를 복구하였으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와중, 능력자 테러가 발생하고 만다.
그리고 내 부모님도 능력자들의 테러로 모두 돌아가시고 말았다.
이제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는 하나다.
"벌레같은 놈들은 전부.... 죽여버리겠다."
-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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