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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성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 내가 죽어 소금에 절여지기까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필성필성필
작품등록일 :
2020.05.11 16:04
최근연재일 :
2022.11.09 06:27
연재수 :
430 회
조회수 :
47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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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4
글자수 :
3,864,810

Comment ' 5

  • 작성자
    Lv.22 ga******
    작성일
    20.10.22 07:19
    No. 1

    지금이 실재 년도가 어떻게 되죠 190년? 191년? 서역 원정으로 꽤 시간이 지난것 같은데 정확하게 알수가 없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10.22 10:15
    No. 2

    정확히 연표를 만들어 표기 하지 않았으나 191년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무래도 햇갈리시는 것 같으니, 이 부분 또한 차차 신경을 써서 글의 내용에 녹여 표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알카시르
    작성일
    20.10.22 21:33
    No. 3

    연주 호족들이 둘로 나뉜 것은 동탁과 포홍의 난 때문이었는데 황보숭이 죽고 한참이 지난 지금에야 싸움을 벌이나요? 혹시 황보숭이 집권한 직후부터 계속 싸웠나요? 아니면 조정이 무서워서 불만을 억지로 삭였는데 황보숭이 죽으니 더는 두려울 것이 없어서 대놓고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을까요?

    조가가 아무리 강해도 원가에는 비교가 안 될 텐데 예주의 절반에 영향력이 미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절반의 절반이라면 모를까...

    폰으로 보면 '청류게' 다음에 바로 줄이 넘어가서 띄어쓰기를 했는지 안 했는지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청류게이'라고 말한 것처럼 보입니다. 순간적으로 정욱이 디시인사이드를 하나 의심이 들 정도였는데요. 워낙 절묘해서 오타가 아닌 것 같네요. ㅎㅎ

    원가는 분명히 원소에게 환관 편을 들라 시켰지만 원소가 맘대로 황보숭 편을 들었는데 자기네가 처음부터 그리 시킨 것처럼 호도하다니... ㅎㄷㄷ 그런데 지금 원술은 아무런 관직도 없는 야인인가요? 하남윤을 지내다가 파직당한 뒤에 어디에서 뭘 하는지 모르겠네요. 원소는 당당한 군벌이 되어 세력을 넓히는데 빨리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추월당할 것 같은데요. 실제 역사에서처럼 남양군을 차지하진 못했을 테고...

    지금이 191년인가요? 190년에 죽은 순상이 나오길래 아직 190년인 줄 알았습니다. 작중 몇몇 중요한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 궁금한데요. 동탁과 포홍의 난의 발발, 하진의 죽음, 황보숭의 죽음, 여포의 사연택 점령, 가후의 파직, 오수전 사태 발발이 몇 년 몇 월에 일어났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10.23 00:31
    No. 4

    1)
    포홍에 의해 갈린 직후 연주에 도착하자마자 싸우기 시작한 겁니다.

    2)
    원가에 비해 안되는 것을 가능케 했던 것은 조조의 할아버지이자 조숭의 아버지이며 십상시들의 아버지이자 환관들의 큰 어른이라고 할 수 있는 조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의 인맥이, 재산이, 인프라가 어마어마했지요.

    무엇보다 원가는 탁류의 거두로 그런 십상시들과 연수 혹은 그런 그들의 눈치를 보며 협력하고 자라온 소위 조금 밑에 끗발인데, 그에 비해 조가는 다릅니다.

    애초에 조등의 존재로 말미암아 십상시들을 밑에 깔고 있습니다. 절대적이죠.

    본 소설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맞물려 있으며 조등의 죽음 이후, 또 십상시들의 죽음 이후 조가와 원가의 위치가 서로 애매해지며 그 둘의 영향력이 아직 살아있을 당시에 이를 소재삼아 이야기를 피워나가려고 하는 겁니다.

    3)
    아니 청류 게이 ㅋㅋㅋㅋㅋ 이건 생각지도 못했네요 와 ㅋㅋㅋㅋ

    4)
    참, 편하게 쓰고 부리죠? 사실 이는 서얼들이나 좀 애매하게 피가 섞인 이들 혹은 반쪽까지 혼혈 등에 대한 포지션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찾아보고 또 찾아봤는데 주로 가문이나 집안 등에서 이런 식으로 아까워서 버리지는 못하고 키워서 쓰고 부리는 식? 그러다 끝에 버리거나 도리어 치워버리거나 혹은 복수를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코믹스 같은 만화나 드라마 영화와 같은 영상 매체의 스토리에서 많이 나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로, 서자, 사생아 혹은 혼혈이나 뭐랄까? 이단아? 같은 이들에게 자주 적용이 되는 스토리나 배경 같아요. 토사구팽하기도 쉽고 그러면서 다른 이들에게서 얻을 수 없는 충성도도 있고 또 부리기 좋게 애정에 대한 갈구나 나름의 결핍도 있고.

    그리고 원술은 예, 어떻게 되다보니 공적인 벼슬이 없네요;; 마지막에 사회적 거리두기 핑계로 깽판을 하도 쳐가지고 ㅋㅋㅋ

    그래서 말씀해주신대로 원소도 다급히 행동하려 합니다. 요게 다음화에 나올 겁니다.

    5)
    저도 사실 그래서 순상 등장시킬까 말까 고심했는데요, 그냥 1년 더 사는 쪽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본래 제가 이 즈음을 구성하고 쓸당시 사건별로 시간을 정확히 명시해두고 정해두고 쓰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큰 틀에서 계산하면 그냥 190년, 191년 정도로 보는데. 굳이 191년을 잡은게 포홍이 원 역사에서 처형될 당시가 189년 3월인가? 얼마 안되요. 그런데 그 짧은 사이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요.

    해서 191년으로 잡았습니다. 거기에 순상은 한해 정도 더 살게 넣은 거구요.

    그리고 연표는 앞서 말했다시피 모든 사건을 몇년 몇월 며칠을 기준점으로 생각하고 만든 부분은 아니라서 대략적으로 봐야하는데; 아시다시피 제가 분량에 쫓기느라 소위 쪽대본으로 완성해온지도 조금 되거든요?

    대략적으로 이게 정녕 말이 되는 이야긴가? 뇌절인가 아닌가? 를 계산하고 그 외에 시간은 계절과 단락만 맞추는 터라 이건 나중에 제가 스토리를 거의 진행하고 나서 따로 설정집마냥? 다 정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설정집에 연표까지 있으면 뭔가 ㅎㅎ 성공한 소설로 기억될 것 같네요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10.23 00:33
    No. 5

    4) 맨 마지막 줄 잘못 적었네요.

    원소가 아니고 원술도 이제 막 행동하려고 하는 겁니다. 다음화에 나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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