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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성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 내가 죽어 소금에 절여지기까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필성필성필
작품등록일 :
2020.05.11 16:04
최근연재일 :
2022.11.09 06:27
연재수 :
430 회
조회수 :
477,593
추천수 :
9,334
글자수 :
3,864,810

Comment ' 6

  • 작성자
    Lv.89 크르렁
    작성일
    20.10.13 12:13
    No. 1

    이제 좀 스토리가 혈뚤린느낌이네영 건필하세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10.13 12:43
    No. 2

    여기까지 참 오래걸렸네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합비의장료
    작성일
    20.10.13 12:24
    No. 3

    동탁군에 조조군을 찢어서 가져오니 장수진 위용이 어마어마하네요.
    량주의 한수와 마등은 언제쯤 온전히 복속될지 궁금하네요. 실크로드를 뚫을때 마초가 함께해서 은근 기대했거든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10.13 12:44
    No. 4

    저도 처음엔 바로 합류시킬까 했습니다만은, 역시 단숨에 다 집어삼키면 체하는 법이라 이어지는 스토리와 더불어 하나씩 차근차근 집어삼키기로 했습니다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알카시르
    작성일
    20.10.13 20:45
    No. 5

    풍방은 포홍을 새 황제로 세우려 하는 줄 알았는데 본문에서 풍방이 마치 조조보다 황제에게 충성하던 조조의 모사들과 같다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설마 풍방도 순욱이나 순유처럼 한실에 충성스러운 자였을까요? 포홍이 황제가 되겠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풍방이 순욱처럼 반대하려나...

    경제는 훗날 일본인 학자들이 서양 서적을 번역하면서 장자의 경세제민을 줄여 Economy의 번역어로 사용한 것에서 비롯된 단어인데 이 세계에선 포홍이 최초로 만든 단어로 기록되겠네요.

    서원군의 생존자 오천 명은 백호군이 된 것 같은데, 서원군에 새로 들어온 백파적 만 오천 명은 딱히 부대 명칭을 받지는 못했나요?

    오습이 곽사를 죽였다 해서 세다고 할 수 있을까요? 범강과 장달이 장비를 죽였지만 그네가 세다고 하는 사람은 없지요. 제아무리 강해도 기습을 당하면 쉽게 죽을 테니 오습이 과연 정말로 강했는지 모르겠네요.

    "너희의 장점을 잊지 말라는 게 아니다."는 혹시 "너희의 장점을 잊으라는 게 아니다."를 잘못 쓰신 것 아닌가요?

    양봉은 실제 역사에서 조조에게 간단히 밀려난 것을 보면 전쟁에도 권력 다툼에도 무능한 자 같습니다. 오직 그 부하 서황에게만 가치가 있는데요. 아마 풍방도 양봉은 안중에도 없지만 오직 서황이 탐나서 양봉을 포섭한 것이 아닌가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서황은 양봉과 풍방에게 실망해서 포홍 곁에 남았으니 풍방은 완전히 거래 사기를 당한 꼴이 됐네요. 덤으로 딸려 오는 서황을 노리고 양봉을 샀는데 물건만 오고 덤은 안 왔으니...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10.13 23:48
    No. 6

    일단 이를 위해선 풍방의 배경과 특징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풍방의 출신이자 한계이며 그가 다다른 정점이자 그가 맛본 성공이며 그를 구성하는 세계의 한계는 기본적으로 일국의 황제에게 기생하여 그 황권을 빌미로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했던 중상시들, 그러니까 십상시가 한계점이었습니다.

    추가로 간혹 마주한 것이 외척의 이들이긴 하나 이를 직접적으로 겪고 체험한 것은 아니니 당장에 그에 대한 사고가 뻥 뚫려있는 것은 아니지요.

    또한 포홍은 애시당초 보위에 욕심을 낸 적도 없었기에 바로 자신의 사위를 황제로 만든다는 하는 방식은 바로 쏟아져나오기 어렵습니다.

    거기에 사례의 조당과 분리된 현실을 인지하였으니 해봐야 외척에 버급갈 집권세력의 수괴 정도만을 생각했겠지요. 작금의 그가 생각한 최대한의 기준점은 원가와도 같은 명가(명문거족)의 위치입니다.

    그리고, 예. 경제라는 말의 등장이 현대인의 입에 붙은 습관마냥 자연스럽게 나왔지만, 관련의 소개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요. 이는 다다음화 즈음 하여 약간의 보수와 덧댐을 거칠 예정입니다.

    다음은 애석하게도 아무것도 되지 못한 백파적들인데;;; 예, 그냥 얄짤이 없이 일반 포홍의 군대 중 하나로 전락해버렸네요.

    그리고 역사 속 오습의 기록과 관련해선 저도 급습에 가까울 기습이면 혹은 술에 취해 있으면 그럴 수 있다 생각햇습니다만, 우선 오습이라는 캐릭터성을 더 충족시키는데 쓰고자 강맹한 무인임을 반증하는 소재로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오타입니다 ㅋㅋㅋ 수정했습니다ㅋㅋ 진짜 검수를 해도 뭐가 자꾸 빠지네요ㅎㅎ 진짜 매번 감사드립니다ㅎㅎ

    마지막이 참 아쉬운 부분이죠. 양봉에 대한 부분은 포홍이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 또 우연치 않게 인연이 닿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백파적에게 큰 충격을 받은 풍방은 실상 이들을 자신의 군사력으로 받아들여 나름의 힘을 키우려했고 그 와중에 수하인 서황은 양봉이 알아서 통제하리라 생각해 양봉의 포섭에 최선을 다한 겁니다만, 의외로 서황은 주아부의 풍모를 보이는 장수라 그런지 돈의 매수와 더불어 좋지 않은 본성을 내비친 풍방에 대한 온전한 충성은 없는 상황이었죠.

    이를 모르는 풍방은 자신이 군무에 부족한 점이 많고 또 양봉을 배려하고 대우하는 측면에서 백파적들의 관리를 기존처럼 그에게 맞기면서도 한편으론 자신과 함께 행동하며 그 사이를 좁히려 합니다.

    다만, 자신의 사위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양봉의 충직한 수하인 서황을 남겨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고 보고하라 감시역을 남긴 셈이지요.

    양봉도 지금까지 별말없이 자신에게 충성했던 서황을 의심할 연유도 없고 애초에 이와 관련에 믿음직한 이라 풍방에게 소개하였을 것이니 그 둘의 결정에 따라 남은 오천의 이들과 장안에 남게 된 셈입니다.

    그리고 이때를 포홍은 놓치지 않지요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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