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필성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 내가 죽어 소금에 절여지기까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필성필성필
작품등록일 :
2020.05.11 16:04
최근연재일 :
2022.11.09 06:27
연재수 :
430 회
조회수 :
477,536
추천수 :
9,334
글자수 :
3,864,810

Comment ' 11

  • 작성자
    Lv.22 ga******
    작성일
    20.09.24 18:32
    No. 1

    사지내요 큰 용들이 뛰어노는 곳에 아직 새끼용이 기회를 노리지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이 될것같은데요 아무리 혼돈이 기회라지만 아직 기반도 세력도 지지도 미미할텐데... 또 호족과 사족을 죽였으니 지배력또한 떨어지고요 아무리 민심을 잡았단들 그전까지 그지역에 대해 잘알고 행정이나 군사나 보급을 대신해줄 자들이 다 죽었으니... 서주만도 못한 상황인거 같은데요 이럴때는 36계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09.24 23:50
    No. 2

    아직은 하늘이 유비에게 시원한 무언가를 내려주지 않았으니 이때야말로 삼국지 11에 나왔던 자신의 특기: 도주(육상에서 zoc 무시)를 사용해야 할 때가 왔지요.

    해서 가자앗! 지금은 도망쳐야 할 때! 라 하여 기회를 엿볼 테지만, 그렇기엔 이미 백파적들에게 포위도 당한 상황이고 어딜 가나 백성들이 자신들만을 따라다니고 있으며 거기에 이번 고비만 지나면 다시 재가동을 시작해 흘러나올 펑펑 터지는 염호의 소금이 눈에 아른거리니 유비의 입장에선 미칠 지경입니다.

    물론, 거기에 가후가 미친 척하고 하동의 밀과 보리를 쓸어가버렸으니 진짜 이쯤되면 그 머리를 쥐어뜯으며 비명을 지르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알카시르
    작성일
    20.09.24 21:06
    No. 3

    안읍은 작은 성도 아니고 한때 위나라의 도읍이었던 대성인데 변변한 공성구도 없는 유비군이 대체 어떻게... 유비군의 공성 능력은 흑산적과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했는데요.

    왜 협조하겠다던 토호까지 죽였을까요? 그 토호가 공방전 도중에 유비와 내통해 성문을 여는 등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협조했는지 아니면 처음엔 힘껏 맞서다가 성이 함락된 뒤에야 뒤늦게 태도를 바꾼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쪽이든 굳이 죽일 이유는 없지 않나요?

    관료들이 죽었다는 말은 나왔지만 태수에 대해선 아무런 말도 없는데 설마 용케 달아났을까요?

    유비는 백성들에게 칭송받기를 바라긴 했어도 왕이라 불리길 바라진 않았나요? 백성들이 갑자기 왕이라 부르기 시작하자 엄청 당황했을 것 같네요.

    유비와 가후는 마치 서로를 굉장히 잘 아는 것처럼 말하는데, 혹시 유비가 안읍을 함락시켰다는 소식을 듣기 전엔 가후는 유비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조차 몰랐나요?

    어차피 하동은 서원군과 백파적에게 쑥대밭이 되었고, 안읍의 재물도 모두 백성에게 주었으니 속 빈 강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토호들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게 되었지요. 그래서 유비는 하동을 점거하지 않고 서둘러 떠날 줄 알았는데 본문에선 마치 유비에게 하동을 떠날 마음이 없는 것처럼 나오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09.25 00:41
    No. 4

    하나하나씩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안읍이 작은 곳도 아닌데 어떻게? 유비 공성 짱짱맨?

    내용이 생략된 부분은 포홍의 등장이 자꾸 늦어지는 터라 스토리를 당기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은 편집된 부분입니다. 헌데 이리 궁금해하시는 걸 보니 아무래도 다음화에 어떻게 된 일인지 살짝 축약시켜서 과거 회상 비슷하게 내용을 넣어야겠군요.

    2) 왜 협조하겠다던 토호까지 죽였느냐? 어느 쪽이든 모르지만 죽일 이유는 없지 않느냐?

    일단, 유비가 일을 저질렀지요? 백성을 등에 업은 채, 그 백성에 대비되는 안읍의 이들을 징치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습니다.

    그 말인 즉, 작금의 유비를 따르는 백성들과 반대되는 계층.

    자본가, 지주, 토호 등의 이들을 척결한다는 것인데, 그러면 왜 굳이 자신에게 협조하겠다던 이들까지 다 죽였느냐?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유비는 안읍의 모든 걸 가지고 싶어했습니다. 그리 마음을 먹은 마당에, 당장에 정리할 수 있는데 뭐하러 토호를 살려둡니까?

    누가 뭐래도 독재가 좋은게, 거추장스러운 반발이나 제게 반발하는 이들에게서 터져나오는 내부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당장에 협조를 하는 게 좋아보이더라도 일단 유비와 토호가 협조를 하게 된 이상, 유비 또한 토호와 내통을 하고 남몰래 합의를 보았다는 약점을 가지게 되며 토호 또한 이를 알고 있지요.

    여기서부터가 문제입니다. 백성을 위해 저들을 처단한다 해놓고 살려놓는 건 또 무슨 심봅니까? 이 사실이 까발려지면 백성들 사이에서 당연히 말들이 나오겠지요. 물론, 수습이야 가능하겠습니다만 이건 시간대비 노력대비 헛짓거리입니다.

    또 당장은 사이가 좋을 지라도 결국 없는 살림의 유비는 어떻게든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먹여 살려야 하기에 점점 더 많은 것들을 토호에게 요구할 겁니다.

    헌데 토호의 입장에선 과연 이게 기분이 좋겠습니까?

    사람이 화장실 들어올 때랑 나올 때 다르다고, 당장에 그 목숨을 보전받으니 일단은 협조를 하겠지만 어디 바깥에서 들어온 거렁뱅이 임협새끼가 백성을 위한다는 핑계로 자신이 피땀흘려 긁어모은 재산을 계속 내어놓으라며 강요하고 압박하면 토호도 점점 화가 치밀며 나중에는 그 이성을 잃어갈 수밖에 없지요.

    결국 그 둘의 사이는 틀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완전무결한 백성을 위한 명분을 운운했던 유비에 대한 폭로나 반란, 암살 등으로 이어질 확률이 있습니다.

    유비 또한 이걸 모르지 않습니다. 어차피 다 가질 생각인데 그럴거면 깔끔하게 다 죽여버리고 주변의 반발마저 싸그리 정리한 채, 깔끔하게 가는 것이 좋지요.

    결론은, 효율입니다.

    굳이 나중에 감내해야 하는 위협을 안고가면서 언젠가는 치워내야 할 토호에 대한 귀찮은 뒤처리마저 뒤로 미루면서 왜 유비가 그리 헛짓거리를 해야 합니까?

    그래서 뎅겅한 겁니다. 누가 뭐래도 깔끔한 게 확실히 좋지요.

    3) 태수에 대해선 아무런 말도 없는데 설마 용캐 달아났을까요?

    설마요, 작금의 유비군들은 그 살림살이가 힘든 지라 아끼고 아끼면서 살아가는 친구들이기에 누구 하나 놓치지 않고 액기스까지 쫙쫙 뽑아서 잘 사용합니다. 태수를 살려둔 이유는 유비가 쓸 데가 있기 때문이지요.

    4) 유비는 백성들에게 칭송받길 바라긴 했어도 왕이라 불리길 바라진 않았느냐? 엄청 당황했을 것이다?

    이건 놉! 입니다. 유비 과거가 애초에 뚜겅 덮인 마차, 그러니까 크게 자라난 뽕나무가 황실의 이들이 타는 마차의 덮개마냥 보여서 이 나무아래에서 유비가 이러한 수레에 탈 거라는 다짐을 하는 부분이 있는 걸로 보아, 일찍이 어릴 적부터 자신의 혈통이 중산정왕 유승의 후손임을 알았고, 그때부터 성공을 갈구하며 제 상상의 끝자락이자 이미 자신의 조상이 이륙했던 왕을 꿈꿨던 것이라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황제는 너무 나간 듯하고 유비의 다짐이나 어릴 적 포부의 과시가 충신이 되겠다는 식의 야망은 아니라서 애초에 유비를 등장과 더불어 왕이라 묘사했던 거고, 이는 이 소설 속의 유비가 어릴적부터 꿈꾸던 소리를 듣게 된 상황인 것이죠.

    어차피 하동에 관도 무너졌겠다 당장에 사례에서 올라온 이들 또한 하내에 발이 묶여있겠다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신나게 선동하고 선전하면서 제 이름을 팔고 왕 노름 하고, 왕 소리 들으며 즐긴 겁니다.

    그러나 막상 가후가 예상보다 더 빨리 하내를 벗어나게 되면서 유비는 자신이 떠벌리며 즐겼던 칭왕이 문제가 됨을 알았고, 이에 다급히 그 변명거리를 만들고자 다시금 경옹과 짜고 그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를 가진 것입니다.

    그래서 딴에 유비의 입장을 정리하자면,

    "아니, 내가 왕이 되고자 하는게 아니라, 내가 왕의 후손이긴 한데, 내가 전한의 황족이에요, 엣헴! 근데 저 백성들이 자꾸 뒤엣말을 짤라먹고 나더러 왕이라고 하니까. 그래서, 저는 계속 아니라고 입장 표명을 한 거죠. 예. 크흠!"

    뭐, 요정도? 가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가후의 앞에서는 더더욱 바짝 기겠지요.

    [3000자에 걸려서 여기서 한번 자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09.25 00:42
    No. 5

    [나머지 부분입니다.]

    5)유비와 가후가 서로를 굉장히 잘 아는 것처럼 말하는데 가후가 유비가 존재한다는 것을 몰랐느냐?

    예, 몰랐습니다. 솔직히 이건 왠 듣보잡?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다만 칭왕과 더불어 재미있게 일이 돌아가니까 흥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살피는 가후가 유비를 잘 안다기 보단 딴에 사람의 본성을 이해하는 통찰로 유비를 꿰뚫어보는 거지요.

    그리고 유비가 가후를 잘 아는 부분은 말 그대로 가후가 유명인이라 그렇습니다.

    세간에 알려진 그의 이름과 그에 대한 말들 그가 내보인 업적들이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니 세상 돌아가는 일에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알게되는 기본적인 것들을 꾸준히 들어온 유비는 일국의 재상이나 다름없는 가후의 이름값과 무게를 알기에 경계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정리하지면서로 막 인연이 있어 잘 아는 사이는 아닙니다. 다만, 가후는 단숨에 자신의 통찰로 유비라는 이가 어떠한 이인지 읽어낸 것이고 유비는 알음알음 소식을 들으며 가후라는 유명인이 보통 인사는 아니구나 하고 인지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리고 말씀해주신대로 하동은 속빈 강정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미 백파적들의 포위망에 갖힌 상황에 당장에 유비가 안읍을 벗어나긴 힘들고 또 도주를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하동에 정착하려 하는 것은 당연히 소금 때문입니다.

    당장에야 마이너스일지 몰라도, 최대한 빨리 제제소를 복구하고 장작을 대며 염호의 소금물을 끓여 소금이 생산되기 시작하면 그 이전의 고행과 고난은 씻은 듯이 날아가게 됩니다.

    그리 소금에 기반된 하동의 산업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이는 다시 이전처럼 미친듯이 싸이클이 돌아갈 것이고, 거기에 이미 토호를 비롯해 소금산업 쥐고 있는 이들의 세력들이 거의다 죽거나 도망친 상황이니 그들이 없는 이 하동에 홀로 남은 유비는 이번 위기만 견디면, 가히 기존의 이들이 나눠먹었던 그 모든 부를 홀로 독점하게 됩니다.

    하동의 소금 전체가 유비의 손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지요. 조금 더 심하게 과장하면 이 정도 부면 작금에 사연택에 들어설 무역로보다 훨씬 더 나은 수익을 보장합니다. 그것도 염호가 말라비틀어지기전까지 계속 소금을 제공하니 그 수익은 영구적입니다.

    그 엄청난 규모의 부와 그로 말미암아 약속된 것이나 다름 없는 번영이 그리 유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평생을 어디 한군데 터전을 잡지 못하고 떠돌아다녔던 유비지요.

    그 모든게 한데 뒤엉켜 유비의 의지를 만들어냅니다.

    지박령마냥 어떻게든 하동에 남아있으려는 그는, 당장 그 목숨을 위협받지 않는다면 힘들고 힘들어도 어떻게든 견딜 수 있다면 그 뒤에 자신에게 돌아올 약속된 결실을 절대로 놓을 수가 없는 상황인 것이지요.

    다만, 이를 눈치챈 가후가 한번 더 그런 유비를 떠밀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곡식을 펑펑 터트리며 막대한 복지를 실현시켜 놓았고 그 땜방은 이번 가을에 찾아올 수확으로 메우려고 했는데, 아직 추수에 이른 시기임에도 가후가 밀과 보리를 모조리 수확해버리면서 유비는 다시금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된 셈이지요.

    지금의 유비는 당장에 미쳐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러니 결국 그 마음 한구석에 도주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게 또 포위망이 단단하니 도주 또한 쉽지 않게 되었지요.

    결론=> 도주? 아니면 남아서 어떻게든 버텨? 책임? 백성? 개소리? 다 개소리! 나는 개인주의! 근데 그 어느 쪽도 쉽지 않아! 답이 없어! 제기랄! 이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無錄之人
    작성일
    20.09.27 16:26
    No. 6

    세상이 가후 바둑판 속 존재감 없는 쩌리 포홍 대신 가후를 주인공으로 변경하시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09.28 04:31
    No. 7

    북방의 이야기가 끝나면 돌아온 포홍과 더불어 본격적인 이야기가 다시 나올 예정입니다.

    다만, 앞선 덧글에 말씀드렸다시피 일절 변명은 않겠습니다.

    당연히 그리 생각하실 수 있고 저 또한 애석함과 아쉬움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제가 모든 인물을 다루고자 한 것이 그 안에서 유달리 가후의 지분이 많아졌고 또 주인공의 수하들을 비롯된 외부의 세계관을 다르는 와중에도 가후의 지분이 남아있던 것이 가히 가후전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상황이 된 것이지요.

    그나마 약속드릴 수 있는 건 주인공이 자신의 자리를 되찾게 되는 것이 조만간이라는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ted3000
    작성일
    20.11.13 03:07
    No. 8

    제가알기로 위나라의수도는 안읍이었는데, 혜왕때 진나라가 강성해져 관중을완전히평정하자 진나라와 수도가 가까워 안보상으로 좋지않을것이라여겨 안읍에서 대량으로 천도했는데, 이 대량이 나중에 개봉이라는 명칭으로 바뀐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안읍이 쇠퇴했다고해도 이상하진 않을듯한데 맞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11.13 10:43
    No. 9

    예, 말씀해주신 바가 맞습니다.

    역사도 있고 전통도 있지요. 다만 긴 세월과 역사의 흐름과 맞물려 쇠퇴를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나라의 수도 역할을 했던 소위 체급이 있는? 중심 도시들의 경우 거의 훗날 한나라 대에 치소가 자리한 도시가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쇠퇴를 쭉 해온 것도 맞지만, 반대로 갑자기 막 시골이 되어버렸네 이건 아니라는 겁니다.

    많이 죽었어도 나름 성곽도 갖춘 도시급은 된다는 거지요.

    굳이 유비를 끌고 오기도 하고 안읍에서 유민들을 수용하고 또 백성들이 성곽에 의존하여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어느 정도 사이즈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안읍을 골랐습니다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HolyGrou..
    작성일
    21.05.02 08:40
    No. 10

    갑자기 백파적 너프.. 군량 운송하는게 그리 쉬운가.
    그렇게 백파적이 쎈거처럼 묘사했는데 이젠 별거 아닌거처럼..
    풍방은 머리가 없어서 그 좁은 협곡을 얼마나 가야되는지도 지리도 모르고 내달린거고..
    백파적이 미리미리 준비했다는 상황이 있어야하고 풍방이 기본적인 지리를 파악하는 것도 안했다며 방심한부분이라던가 그런걸 독자들한테 이해가 되려면 그 과정이 소설속에 녹아 있어야 그게 없음.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1.05.02 19:37
    No. 11

    예, 옳으신 지적입니다. 파워 인플레를 비롯한 설득력의 부재가 존재하는 부분이고 이건 뭐 빼도 박도 못한 실패가 드러나는 대목이죠. 지적하신대로 조금 더 길게 준비했어야 하는데 급히 내용이 삽입된 부분이기에 한계가 드러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역시 글은 어려워요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