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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성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 내가 죽어 소금에 절여지기까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필성필성필
작품등록일 :
2020.05.11 16:04
최근연재일 :
2022.11.09 06:27
연재수 :
430 회
조회수 :
477,494
추천수 :
9,334
글자수 :
3,864,810

Comment ' 6

  • 작성자
    Lv.99 다오랑
    작성일
    20.09.10 07:15
    No. 1

    추천! 재밌게 읽었어요. 화이팅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09.10 13:07
    No. 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알카시르
    작성일
    20.09.10 10:59
    No. 3

    장양이란 말이 두 번이나 나오는데 장연을 잘못 쓴 것인가요?

    장우각은 어리석고 못난 자, 장연은 현명하고 뛰어난 자인 줄 알았는데 이번 화를 보니 장우각의 행보가 올바르고 장연은 근시안적이었던 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드네요.

    장우각을 장병종사라고도 부르고 평난중랑장이라고도 부르던데 장우각이 맡은 관직이 둘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0.09.10 13:20
    No. 4

    아, 죄송합니다. 장양-> 장연 오타 금방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장우각은,
    맨 처음 설정은 솔직히 그려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날아오는 화살에 맞아 죽은 장우각의 뒤를 이은 장연이 생각보다는 운이 좋다는 생각에 원 역사적인 느낌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실상 그 당시는 저연이었는데, 장우각의 성씨를 이어받으면서까지 2인자 1인자에 올라섰다면 그만큼 장우각의 위신과 능력 그리고 지배력이 뛰어났다는 소리지요.

    저연 혼자서는 죽은 장우각의 뒷배 없이는 온전히 가장 높은 우두머리가 되기 힘들고 설사 가장 높은 우두머리가 된다고 한들, 죽은 장연의 후광이 없이는 그 많은 이들을 통솔하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성씨마저 장우각의 것으로 바꾸며 무리없이 흑산적 전체를 먹어치운 듯 보여서 장우각의 능력치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애초에 장우각은 흑산적을 세울 당시 이미 이만에 달하는 수하를 두고 있던 장연의 추대로 흑산적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던 사람입니다.

    훗날 백만이 넘는다는 도적들을 부리며 날고 긴다는 장연이 당시에도 꿀릴 것 없이 무려 2만에 달하는 도적을 두고 있음에도 그런 그의 앞에 수그리며 그를 추대했다는 것도 그만한 연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장연만큼이나 장우각 또한 나름의 비범한 사고를 지닌 인물로 표현을 해야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었지요.

    아, 그리고 장병종사라는 건 장우각의 별명입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벼슬을 자처한 셈인데, 장교, 군관, 사병들을 이끄는 종사의 벼슬을 칭한 듯 보입니다.

    태평도를 이끄는 이들이 스스로에게 천공, 지공, 인공 장군의 호칭을 내렷듯, 그만은 못해도 제법 세력을 갖춘 이들 또한 군의 관직을 따라하며 자신의 위신을 보이는 것이지요.

    일례로 이 당시 한나라에 반란을 일으킨 여러 세력들을 살펴봐도 다들 한자리씩은 자처하면서 반란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이 자신의 체급과 신분 그리고 급수에 따라 혹은 자신의 야망에 크기에 따라 걸맞은 자리를 자칭하거나 심하면 참칭을 하기도 하지요.

    하여 보통은 거기장군의 호칭이 반란자들의 우두머리들에게 많이 쓰이고 표기장군 또한 간혹 등장 합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호칭들은 거진 누구나 이 시대에 불온한 생각이 있거나 제법 힘을 갖춘 놈들이면 알아서 그냥 지칭하고 다닌다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고, 그 와중에 출신이 천한 도적들이 한데 모인 흑산적 내에서도 이러한 이들의 기풍이 드러나 장우각 또한 그리 자신을 종사라 드높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난중랑장은 말 그대로 나중에 조정에서 받은 정식 벼슬입니다.

    그러니까
    장병종사->별칭, 별호인데 반쯤은 자칭.
    평난중랑장-> 정식벼슬, 조정의 공인.
    이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잿더미현실
    작성일
    21.12.01 06:37
    No. 5

    가후가 너무 만능처럼 묘사되는데...궁내업무 처리에 모략에 뒷외교에 첩보에 가끔 외유도 나가다니. 하루에 두시간은 자는건지.
    이쯤되면 걍 주인공 바꾸는게 맞지않나 싶기도 하거니와.
    다만 문제라면 현상황에서 가후가 뚜렷이 권력자의 면모를 외적으로 안 비치는거라..
    삼국지 역사로 가후가 지모가 뛰어나며 계교에 능하다는걸 아는 주인공이 판깨고 자기하나만 죽이러 오면 답이 없겠는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1.12.03 10:17
    No. 6

    맞습니다. 부족한 와중에 이전과는 다른 가후를 보여준다고 꽤 많이 몰아준 부분이 있지요. 이는 당시 주인공에 대척점에 서는 세력에 주인공을 직접적으로 위협할만한 대상이 가후 정도 뿐이기도 했고, 가후의 이름값과 변화를 높일 겸 미리 등장시켜 이 소설 속 특화된 가후에 대한 적응과 노출을 위해 이를 남발한 점도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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