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큰 꿈을 꾸었고, 누구도 경시할 수 없는 행보를 걷는다고 믿었는데 그 모든 것이 타인의 손아귀 안에서 놀아난 것에 불과했다면, 그 반작용이 분노일지 좌절일지는 각자 다르겠지만.. 그 크기만큼은 작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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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숭고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또 너무 심취해서 늘 문제지요. 어째 세상에 나온 것들은 비단 적당히를 모르고 크게 한번씩 설칠까요. 세상에 옳다고 나온 것들 중에 나쁜 것들 하나 없는 듯 한데 정작 그 한순간의 옳음을 위해 모든 것을 태워서라도 반짝이려고만 하니, 그리 모든 것을 태운 뒤의 재가 많은 걸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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