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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성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 내가 죽어 소금에 절여지기까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필성필성필
작품등록일 :
2020.05.11 16:04
최근연재일 :
2022.11.09 06:27
연재수 :
430 회
조회수 :
477,505
추천수 :
9,334
글자수 :
3,864,810

Comment ' 2

  • 작성자
    Lv.52 K.S
    작성일
    22.10.16 15:29
    No. 1

    큰 꿈을 꾸었고, 누구도 경시할 수 없는 행보를 걷는다고 믿었는데 그 모든 것이 타인의 손아귀 안에서 놀아난 것에 불과했다면, 그 반작용이 분노일지 좌절일지는 각자 다르겠지만.. 그 크기만큼은 작지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필성필성필
    작성일
    22.11.09 06:40
    No. 2

    그렇다고 숭고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또 너무 심취해서 늘 문제지요. 어째 세상에 나온 것들은 비단 적당히를 모르고 크게 한번씩 설칠까요. 세상에 옳다고 나온 것들 중에 나쁜 것들 하나 없는 듯 한데 정작 그 한순간의 옳음을 위해 모든 것을 태워서라도 반짝이려고만 하니, 그리 모든 것을 태운 뒤의 재가 많은 걸 말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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