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대가』 4권
월무천교의 수장 자리를 받아들인 민혁.
그는 막대한 월무천교의 자본 덕에 안락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종태의 부친이 불법 파업으로 감옥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민혁은 이를 해결하고자 그 회사 회장인 홍 회장을 만나는데…….
“몇 가지 요구를 드리고 싶습니다.
노조 파업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해고했던 노동자를 복귀시켜 주고,
결렬된 노사 협상을 다시 진행해 주십시오.”
“미친놈이구나.”
온갖 비리로 회사를 좌지우지해 왔던,
그리고 자신을 완벽히 무시하는 홍 회장에게 민혁이 진중함을 실어 말했다.
“전 좋게 끝내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약조가 없으시니 안 받아들이시겠다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 입으로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뭐하지만,
오늘의 결정을 후회하실 날이 올 겁니다.”
[목차]
제1장. 부친의 과거
제2장. 새 보금자리(?)
제3장. 무인들의 혈투
제4장. 민혁,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다
제5장. 그녀의 집안 사정
제6장. 선생님의 방문
제7장. 침묵의 심판자
제8장. 노조 파업
제9장. 종태, 철들다(?)
제10장. 그들의 바람
제11장. 장외 투쟁
제12장. 홍 회장과의 면담
제13장. 해저 펀드
제14장. 대성 저축은행
1월 4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28 김진우™
12.01.05 12:22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