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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마왕의 아들이 격퇴되고 전쟁이 끝난 뒤,

그라니안을 찾아온 가이아 교단의 교황.

그는 남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라니안의 힘을 빌리고자 하고…


“좋습니다. 가이아 교단을 원조하지요. 그러나 대가 없이 도울 수는 없습니다.”

“어떤 것을 원하십니까?”

“남부의 땅을 테펜하르트의 것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독존왕의 뜻대로 하십시오. 모든 이들은 그분의 위에서 살아가지 않습니까?”


테펜하르트 제국에 의해 복원된 빌레오드 제국의 황도는

테펜하르트의 제국령이 된다.


그 후, 테펜하르트 제국은 가이아 교단과 함께

남부 빌레오드 제국령의 복속 작업을 차근차근 진행하는데…….





[목차]


사람이 사는 법

사람을 보듬는 법

사람이 살아가는 법

제도를 정비하는 법

준비하는 법

생각하는 법

진실을 피하지 않는 법

자유를 얻는 법

문제를 직시하는 법

바라보는 법

변화하는 법

적을 분쇄하는 법

끝을 내는 법

서로를 이해하는 법

미래를 직시하는 법

작가 후기

그동안 <독존왕>을 집필해주신 성상영 작가님과 애독해주신 독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월 24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