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환 작가님의 『쾌락의 정원』 (전2권)(19금)
2월 29일 출간!
※도서명 : 『쾌락의 정원』(전2권)(19금)
※저자명 : 이지환
※출판사명 : 마야마루 출판사
※도서 판형 : 128*188
※페이지 수 : 1권 504페이지
2권 512페이지
※출간일(발행일) : 2016년 2월 29일
※ISBN : 세트 978-89-280-6697-1 (04810)
1권 978-89-280-6698-8
2권 978-89-280-6699-5
※가격 : 각 11,000원 (총 22,000원)
※책 소개 및 목차
꽃을 든 아가씨, 어여쁜 그 아가씨.
베일을 벗어 던지고 왕 곁으로 눕는다네.
한 손에는 권위를, 다른 손엔 공정을.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망명 왕자 아크루스.
달의 굳센 운명과 별의 아름다움을.
결연한 에메랄드빛 눈동자, 노예 소녀 루나스텔라.
우린 반드시 다시 만날 거야.
소년의 약속은 희망의 문신, 지워지지 않을 각인.
왕의 소유, 왕의 반려로서 자란 소녀는
운명을 마주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네.
용맹한 왕은 왕좌를 되찾고 연모는 깊어 가는데
곁에 있어도 함께할 수 없는 사라진 여인이여.
운명을 갈라놓는 간교한 농간에
왕의 심장은 차게 식어 쓸쓸한 동쪽 방의 주인을 그리네.
운명의 풍랑 속에 한갓 초라한 인간의 인연.
달과 별의 여인이 태양을 되찾기 위해 돌아온다네.
굳건한 맹세와 가련한 열망이 제자리를 찾는 그날,
무르익은 열매는 절정의 향기를 풍기며 쾌락의 감미를 선사하리라.
왕의 몸 구석구석 기쁨의 샘들을 찾아낼 줄 알고
왕의 뜨겁고 단단한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사랑받는 여왕이시여, 동쪽 궁의 아가씨여.
꽃이 핀 여왕의 침실은 아직도 한밤중이라오.
[목차]
-1권-
<1부> 망명 왕자의 귀환
프롤로그
(1) 달의 아이, 별의 운명
(2) 겨울에서 봄으로
(3) 연모는 복숭아 꽃잎처럼 흩날린다
(4) 행복은 전부 다르다
(5) 누군가의 계절에는 햇살, 누군가의 계절에는 폭우
(6) 운명의 심연은 검고 깊어라
<2부> 세 개의 정원
프롤로그
(1) 내 행복의 이름은 너의 불행
(2) 희망이 주인을 잃다
(3) 그리움에는 어떤 향기가 날까?
(4) 달빛 아래 꾀꼬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5) 왕이 사랑한 여인, 가희(歌姬) 프레난나
-2권-
<2부> 세 개의 정원
(6) 마주친 시선, 풍운의 시작
(7) 누가 꽃밭에 독사를 풀어 놓았나?
(8) 여왕들은 동시에 주사위를 던졌다
(9) 아가(雅歌)
<3부> 달과 별의 왕비
프롤로그
(1) 정의의 여신이 문 앞에 도착했다
(2) 기쁨과 슬픔은 운명이 낳은 쌍둥이별
(3) 여왕의 품격
(4) 행복의 별이 춤춘다
(5) 나팔을 불어라, 왕께서 영광의 정원으로 듭신다!
(6) 진실의 비밀은 악의(惡意)
(7) 하얀 대리석이 정의의 붉은 눈물을 흘리네
에필로그
작가 후기
※작가 프로필
지은이_ 이지환
읽고 쓰기의 즐거움을 사랑함.
재능의 부족은 노력으로 채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버티고 있음.
스페인 여행 중 구상한 <쾌락의 정원>을 출간하며
오랜 슬럼프를 걷어 내고 쓰기 작업의 제3막을 시작함.
카카오페이지에서 <거지 왕자>를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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