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4권
징벌의 검 후레인.
신성교국의 이단 심판관의 수장이자 막시네오스의 제자였던 그가
의뢰를 마치고 돌아오던 아인트 일행과 비탄의 폐허에서 마주치다.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된 막시네오스.
“후레인 경은 막시네오스 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죠?
혹시 막시네오스 님이 교단을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가요?”
“마신 그란티오가 주는 힘에 취해 교단을 배반한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라면 저뿐만이 아니라 교단에 속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요?”
“무슨 말씀이십니까?”
막시네오스가 샤이니안 교단을 배신하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 진실한 내막을 알게 된 후레인은 경악하고 마는데!
하나씩 벗겨지는 교단의 추악한 진실.
그리고 교황들의 꼭두각시가 되어야 했던 성녀들의 가슴 아픈 현실.
그 후 이어지는 일리니아 성녀의 의뢰.
“설마 잊힌 고대의 신전에 가시려는 것은 아니겠죠?”
“그 설마가 맞아요.”
[목차]
친위대의 약점
성녀 일리니아
의뢰, 막스의 과거
새로운 길드원
네 한계는 어디까지냐?
성녀 일리니아의 의뢰
마계 대공 데르바인
탈출
데르바인과의 격돌
다크 유니콘
11월 17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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