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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님의 서재입니다.

최강 최흉의 뉴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main0k
작품등록일 :
2021.05.12 11:29
최근연재일 :
2021.06.25 15:12
연재수 :
39 회
조회수 :
15,978
추천수 :
384
글자수 :
227,924

작성
21.06.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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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12쪽

량 차오

DUMMY

“카하하하”

흘러나오는 붉은 액체를 보며 웃는 량 차오

“이 업화의 창이 뭔지도 모르고 나에게 주다니 후회하게 될 거다”

-시익

그 말을 듣고 량 차오를 비웃은 유빈이

“내가 왜 모를 거라고 생각해?”

검을 고쳐 쥐고 말하자

“하하하 아무리 신안 이라도 이 창의 진정한 힘을 볼 수는 없다!!”

-휙 휙 휙

붉은 액체가 점점 퍼지며 주변을 물들였고 창을 돌리기 시작하자 엄청난 열기가 맴돌았다


“아 그래?”

그래 니 말이 맞다 치자 라는 표정의 유빈이

-훙!!!

다시 한번 빠르게 거리를 좁히고

-팅!!!

회전하는 창을 처낸 후

-푹!!!

그대로 다른 손에 쥐고 있던 검으로 눈을 찔렀다.

-픽익 푸시시

그대로 관통한 검이 두개골을 꿇고 나왔고 죽었나, 아니 당연히 죽었어야 했는데

“하하하하하!!”

머리에 검이 박힌 체 량 차오가 웃더니

-텁!! 휭!! 슝!!

자신의 눈에 박힌 칼을 잡아 뽑고 그대로 유빈을 날렸다

-주르륵

상처에서는 피가 아닌 붉은 액체가 흐르는 량 차오, 창을 고쳐 잡고

-휭!!!!

바로 날아가는 유빈 위에 나타나 창을 내리찍었다

-팅

공중에서 만난 두 날이 빛을 번쩍이고

-휘리리릭!!

회전하며 충격을 분산한 유빈이 발차기로 량 차오의 안면을 가격했지만

“카하하하하!!”

정면을 맞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 발목을 잡고

-쿵!!!

그대로 바닥에 내리 꽂았다.

-싱!!

그 후 바로 창을 위로 잡아 들고 연기가 자욱한 바닥을 찌른 량 차오 물론 그 창이 유빈을 직접 찌르지는 못했지만

-쿠우우우!!!

붉은 액체가 흩날리며 바닥이 완전히 움푹 패였다


“확실히 그 창... 더럽네”

어느새 량 차오 뒤에 서서 말하는 유빈 그리고 량 차오에 몸에 박힌 유빈의 두 검 하나는 정확하게 심장을 하나는 목 이였다.

-주르륵

또 피 대신 흐르는 붉은 액체


-텁 지직

량 차오가 목에 박힘 검을 뽑아내고

“하? 너야 말로 이상하군 분명 신안 때문에 1급 상위로 알고 있었는데 이건 1급 상위 이상이야 물론 이 소국 기준이만 크하하하”

아무렇지 않은 듯 말하며 심장에 박힌 검도 뽑아 냈더니

“그런데 어쩌나? 업화의 창이 있는 한 난 죽지 않는데”

뽑아낸 검을 바닥에 던지며 기괴하게 웃었다.

-스르륵

그리고 순식간에 눈도 목도 가슴도 전부 회복되어 멀쩡한 량 차오

-휭!

창을 위로 고쳐 잡은 후

“연창!!”

시전어와 함께 유빈을 향해 검을 내지르자 마치 창이 수백개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이 킬만큼 여러 번의 찌르기가 유빈을 덮쳤고

-휘휙!!

그 창을 가볍게 피한 유빈이

“죽지 않는 다니 허풍은 이제 300번만 죽이면 되는 거 아닌가?”

가소롭다는 듯 말하자

-팅!!

량 차오의 창이 멈췄고 아니 분명 바닥에 있던 유빈의 검의 의해 막혔다.

“이년이?”

인상이 굳어진 량 차오가 막혀진 창을 잡고 뒤로 물러나자

“불노불사”

그리고 유빈의 입에서 나온 말

-지직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량차오의 이마에 핏줄이 나타났고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냐”

-화르릇!!!

붉은 액체와 불길이 엄청나게 치솟았다


“왕 리우민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적룡의 간부급들은 다 그런가?”

량 차오의 반응과 물음에 별 것 아니라는 듯 말하던 유빈이

“이 눈으로 보지 못하는 건 드물어”

붉게 빛나는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말 한 후

“그 창에 들어있는 300개의 영혼이 다 사라지면 넌 어떻게 될까?”

검을 잡고

-휙!!

그대로 달려 들었다

-팅 팅!!

수십번의 공방이 오고 가고

“이젠 막는 거야?”

여유롭게 말하는 유빈

“칫”

반 대로 량 차오는 조금 초조해 보였다.


‘도대체 어디까지 아는 거지?’

부러 피할 수 있는 공격도 전부 피하지 않았다 일종의 퍼포먼스, 상대의 전의를 깎아내는 방법이었는데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느낌

‘아니 알고 있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그래 알고 있든 없든 달라지는 건 없다 이 업화의 창이 있는 한 자신이 질 일은 없으니

‘그래 마침’

붉은 액체가 거의 이곳 전부의 바닥을 덮고 있는 걸 확인하고

“슬슬 충분하군 너 따위에게 쓰기 아깝지만”

-칭!!!

창을 바닥에 내리 꽂자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붉은 액체

“하하하 그래 이 힘 이 있는 한 내가 질 리가 없지!!”


[띠링! 마왕 바알제뷔트의 영역이 선포되었습니다, 마왕의 힘의 의해 그 하수인을 제외한 모든 자들은 영향을 받습니다]

[띠링 격이 낮은 상대의 영역입니다 영향이 무효화 됩니다]

그 순간 유진에게 들린 알람 아니 이곳에 있는 자 중 홍아빈을 제외한 모두에게 비슷한 알람이 들렸다.


유빈에게는

[진 신안, 적안의 힘으로 마왕의 영역의 영향에서 벗어났습니다]

라는 알람이 들렸고



“카하하하 어떠냐!!”

그 사실을 모르는 량 차오는 언제든지 다 죽일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 체

-스르륵

천천히 몸을 타고 오르는 붉은 액체를 느끼며 오만의 가득 차

“다 죽어라!!”

-휙

소리치며 손짓하자 그 손짓에 붉은 액체가 뿜어지며 올라오는 창이 되었다.

-싱싱!!

엄청 불길한 오러를 뿜어 대는 그 창은 유빈을 정확하게 노렸다.


“더럽네”

유빈은 매우 불쾌하다는 표정으로

-휙

5개 정도 되는 지면에서 올라온 창을 피하려 뒤로 점프했고

-휙!!

량 차오가 또 손짓하자

-푸시시시!!

착지할 그 곳에서도 올라오는 창

-팅!!

그러자 이번엔 피하지 않고 올라오는 창을 부숴버린 유빈

“카하하하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까!!”

어느새 완전히 붉은 액체에 덮혀 얼굴만 내놓고 있는 량 차오가 소리치자


“정말 더러워”

그걸 본 유빈의 이마에 주름이 살짝 잡히고

-탁!!

허공을 발로 차 검으로 량 차오를 찌르려 했는데

-싱시싱싱!!

량 차오를 덮고 있는 액체서 뿜어지는 창들

-휙! 휘리리

공중에서 마법을 사용해 창에 꼬치가 되는 것은 피했지만

-주륵

손목을 긁혀 피가 흘렀다


“운도 좋아!!”

그걸 유빈을 보며 비아냥 거린 량 차오가 또 손짓하자

-치치치치치칭!!!

그 손 끝을 시작으로 바닥에서 올라오는 무수한 창들

-훅 탁!!

그 창을 유빈이 피하긴 했는데

-치치지징!!

피한 곳에서 또 솟아나는 창

-슥!!

결국 창 하나가 유빈의 발목을 관통했다

“하하하하하”

그걸 보며 웃는 량 차오

“하아아앗!!!”

이제 끝이다 라는 느낌으로 소리 지르자

-치치치치칭!!!

쓰러진 유빈을 향해 일갈하며 뿜어지는 창들

“죽어라!!!”

-푸푸푸푹!!!

결국 유빈의 온 몸을 창이 관통했고

“크하하하하!!!”

웃으며 이제 다음 차례인 최유진을 죽이려 손을 들어 올렸는데



“더럽네”

라고 말한 유빈이 내지른 손에서 나온 창을 피하고 있다.

“뭐...?”

분명 방금 죽었는데 뒤로 피하는 유빈을 보고 당황했지만 다시 아까처럼 다시 손을 들어 올려 착지할 곳에서 창을 올리자

-팅팅!!

창을 처내 부수고 착지한 최유빈

‘어?’


“정말 더러워”

라며 미간에 주름이 잡힌 최유빈을 보고

‘뭐지?’

하며 자신을 봤지만 이 힘도 영역도 모두 있다

“이런!!”

뭔가 술수를 부린 것 같아

“무슨 짓을 한지 모르겠지만!!”

-치치직!!!

몸을 숙이고 힘을 방출해

-칭칭칭!!!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영역에 창을 뿜어내 끝내려 했는데

“전부 죽이면 그만이지!!!”

-푸직 푸지직

이번엔 최유빈 뿐 아니고 여기에 있는 모든 생명체 감옥에 있는 자들까지 전부 죽였다. 아니 그렇게 생각했다.



“더럽네”

그런데 또 멀쩡하게 창을 피하는 최유빈 그리고 살아있는 다른 자들

“죽어!!”

당황하며 또 죽였는데


“더럽네”

또 다시 방금의 상황이다

“뭐야!!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치치칭!!!

“으아아아!!!”

자신의 힘에는 문제가 없다.

붉은 액체에서 또 올라오는 창 그리고 죽는 최유빈과 그 일당들 하지만


“더럽네”

죽여도 죽여도 또 돌아온다

“뭐야 뭘 어떻게 한 거야!!”

라고 물어보지만 공격을 피한 후 달려드는 최유빈 자동으로 뿜어지는 창에 팔목을 배이고 뒤로 물러선다

“대답해!! 대답해라!!”

그러나 그 어떤 대답없이 또 달려든다

“이런 제길!!”

-치치치칭!!!

또 다시 죽이자


“더럽네”

라며 창을 피하는 최유빈

“그만!!”

그렇게 얼마나 죽였을까?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를 만큼 최유빈을 죽인 후

“그만!!! 이제 죽어라!! 죽어!!!”

라고 소리치자 이번엔 피하는 게아닌 그저 눈 앞에 서 있는 최유빈


“이제 끝이네”

처음으로 다른 반응에 앞을 보자

“어...?”

몸이 이상했다

“300명분의 제물... 끝났네?”

그리고 들리는 최유빈의 목소리

“뭐?”

-스르륵

증발하는 것처럼 사리지시 시작한 영역

“뭐야?”

당황한 듯한 량 차오가

-털썩

마치 다리에 힘이 풀린 것처럼 주저 앉았다

“그 창에 300명이나 되는 인간의 혼을 넣기 위해서 그 배의 제물이 필요했지?”

차갑게 량 차오를 보며 말하는 유빈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물어보는 량 차오

“별거 아니야”

유빈은 아무렇지 않은 듯 붉은 눈을 번뜩이며

“그냥 넌 내가 만든 가짜 세상에 있던 거야”

말하자 그 순간 량 차오에 손에 들린 붉은 창이 점점 회색 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어? 힘이”

그리고 량 차오에 손에서 빼앗아진 창은 유진의 손에 들렸고’

“이 안에 들어있는 불쌍한 희생자들을 전부 해방시켜주고 싶었거든”

완전히 붉은 빛이 사라진 창은 그냥 여기저기 널린 돌처럼 어떤 힘도 풍기지 않았고

“언니”

라고 불린 타임의 손에 들려

-번쩍

빛과 함께 사라졌다.

“뭐야 뭐가 어떻게...”

-퍽!!!

소리지르려는 량 차오의 입에 가해진 주먹에

“듣기 싫으니까 닥쳐”

이빨이 부숴지고 피가 흐르는 입을 부여잡고 유빈을 바라보는 량 차오 그런 량 차오를 바라보며

“어차피 죽겠네”

마치 뭔가를 본 것 같은 유빈이 웃으면서

“잘가”

라고 말 하자


[하하하하]

량 차오의 머리속에서 웃음소리가 들렸고

‘뭐야?’

놀라며 주변을 보자 주변 풍경이 완전히 바뀌고

“이런 이런 나름 기대했는데...”

이번엔 직접 귀로 들리는 목소리

“느...그야!?”

빠진 이빨에 새는 발음으로 소리를 따라 시선을 돌리자

-번뜩

아주 커다란 두 눈동자가 있었다

“그 힘의 끝에 대가가 어떨지 알려주지 않았나?”

“설마... 마왕?”

“아 이 모습으로 보는 건 처음인가?”

-슈우우으

커다란 두 눈이 점점 작아지며 사람 정도로 변하더니

“당시이 마와이어서?”

빠진 이빨에 새는 발음이 신경 쓰이지만 량 차오는 눈 앞에 서 있는 남자를 알고 있다

“쉿”

그러나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말

‘무..무슨..?’

순간 당황했으나 이내

“그럼 대가를 받아 볼까?”

라는 마왕의 손을 붙잡고

“기해를 줘!! 당신이 마와이라면 가능하지!!?, 제물 이어지? 저번저럼 셧명 아니 망명이라도 줄테니까”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아니 최유진 최유빈 두 년놈을 죽이기 위해 말하는데

“발음 참 거슬리는 군... 그리고 니가 내 힘 전부를 가져다 쓸 만큼 제물을 받쳐도 못 이겨”

마왕에 입에서 나온 거절

“뭐?”

당황한 량 차오가 스스로 의식하지도 않고 물어보자

“사도는 그렇다 치고 신성신을 무슨 수로? 고작 인간 따위가”

“그게 무승... 억!!? 으아아”

뭔가 질문 하려 했지만

“죽는 마당이라지만 정보는 대가가 있어야 주는거란다”

그런 마왕의 대답과 함께

“억...몽이”

점점 굳기 시작하는 량 차오의 몸

“머야? 머야!?! 아아아...”

점점 변하던 그 몸이 마치 말라 죽은 고목처럼 변하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고

-뚝

그 나무에 걸린 단 하나의 열매를 딴 마왕은

“아 아까운데... 좀 더 큰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엄청 아까워하더니

“이거 항의라도 해야 하나?”

혼잣말을 하며 연기처럼 사라졌다.


작가의말

죄송합니다

설사 + 오한 + 발열로
잠깐 쉬었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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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량 차오 21.06.25 101 6 12쪽
38 량 차오 21.06.19 136 9 12쪽
37 적룡 말리기 21.06.18 148 7 13쪽
36 적룡 죽이기 21.06.17 148 7 13쪽
35 적룡 말리기 21.06.15 171 7 13쪽
34 적룡 말리기 +1 21.06.14 173 7 12쪽
33 적룡 말리기 21.06.13 204 8 13쪽
32 적룡 말리기 +1 21.06.12 223 8 12쪽
31 유인이 +1 21.06.10 221 6 11쪽
30 유인이 21.06.09 225 9 12쪽
29 유인이 21.06.08 244 7 12쪽
28 유인이 +2 21.06.07 255 7 13쪽
27 유인이 21.06.06 259 7 12쪽
26 작전은 나다 21.06.04 284 7 14쪽
25 각자의 사연 21.06.03 285 7 13쪽
24 각자의 사연 +1 21.06.02 317 8 13쪽
23 낚시 21.06.01 325 8 12쪽
22 낚시 21.05.31 333 9 12쪽
21 길드 화랑 21.05.30 357 9 12쪽
20 길드 화랑 21.05.29 370 11 14쪽
19 길드 화랑 +4 21.05.28 418 12 13쪽
18 길드 화랑 +2 21.05.27 435 13 13쪽
17 길드 화랑 +1 21.05.26 471 9 14쪽
16 적룡 +3 21.05.25 489 11 11쪽
15 적룡 21.05.24 492 11 13쪽
14 다녀왔어 +1 21.05.23 497 10 15쪽
13 양아치를 때린다, 줍는다 +1 21.05.22 495 8 12쪽
12 양아치를 때린다, 줍는다 21.05.21 517 10 13쪽
11 뱀을 잡자 뱀을 잡자 찍찍찍 21.05.20 556 1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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