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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님의 서재입니다.

최강 최흉의 뉴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main0k
작품등록일 :
2021.05.12 11:29
최근연재일 :
2021.06.25 15:12
연재수 :
3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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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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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글자수 :
227,924

작성
21.05.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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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길드 화랑

DUMMY

“일단 가입 권유는 드렸지만, 사실 마스터께서 승인하지 않으면 길드원이 될 수는 없어요”

분명 로비 수준의 크기인데 문 앞에는 접견실 이라고 쓰여 있는 방 안 이사님의 손짓으로 나타난 사람들이 내 어께서 고자를 대려 갔고 서류를 가져와 내 앞으로 내밀었다. 그때

“이게 무슨 일이야???”

접견실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유빈이

“아 유빈님 오셧군요”

그런 유빈이를 반기는 이사님 아마 유빈이를 부른 것이 이사님 같았다.

급하게 나온 거 같은데 옷 입고 온 꼴을 보고 혼내야 하나 잠깐 고민이 들었지만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오빠가 왜?”

뭐 어떻게 설명을 들었는지 바로 내 옆에 앉아서는 털을 부풀리는 강아지처럼 경계 태세를 하고 이사님을 보는 유빈이

“어머 유빈님 마치 하면 안 되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섭섭하게”

이사님은 그런 유빈이의 태도에 서운한 듯 말했고

“아니 뭐 그런 건 아니지만...”

뭔가 잘 못 했다는 걸 인지한 유빈이가 잠잠해지자

-방긋

이사님이 한차례 방긋 웃더니

“저희 화랑은 불 화(火) 에 물결 랑(浪) 을 씁니다 불의 물결 이라는 뜻이죠”

몇가지 서류를 내밀며 설명을 시작했다.

“계약서를 보면 아시겠지만 저희 화랑은 일반인 채용을 아예 하지 않고 있고, 최소 준 2급 그 이하의 각성자도 뽑지 않습니다, 세간에서는 건방지다 하지만 기준이 엄격 한 만큼 화랑에 소속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죠, 원래라면 적어도 반년 이상 활동을 보고 알려드리지만 유빈님의 가족 이시니까요...”

속사포 같은 이사님의 설명, 그런데 설명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이상한 기운을 풍기는 이사님 뒤에 있는 남자 때문에

‘뭐지?’

묘하게 이상한 남자에게서 느껴지는 위화감 계속해서 하는 설명을 들으면서도 뭐에 홀린듯 나는 뒤에서 고자를 들고 있는 사람을 계속 주시하게 되었고

“음 유진님? 설명이 지루하신가요?”

내가 집중을 못 하는 걸 느꼈는지 물어보는 이사님

“아... 뭐 혜택이니 길드 사정 같은 것도 궁금하긴 한데, 저 뒤에 있는 사람 정체가 더 궁금해서요”

“네?”

내 질문에 살짝 당황한 듯한 이사님이 고개를 돌리고 뒤를 보더니 뭔가 알아 차린 듯

“하...”

이마를 집고 한숨을 내쉬셨고

“오? 하하하하하”

그걸 보자마자 고자를 집어 던지고는 크게 웃는 남자 옆에 있던 남자가 던져진 고자를 겨우 잡아내고는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며 밖으로 나갔고

“어떻게 알았지?”

-또각 또각

뭐가 뭔지 모르겠는 청아한 선명한 발소리, 분명 남자였는데 테이블 쪽으로 걸어오며 점점 여성의 모습으로 변하더니 테이블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옷까지 완벽하게 바뀌었다.

‘이야, 빨간데?’

그녀를 본 첫 인상, 머리카락 눈동자에 입고 있는 옷까지 모두 당장이라도 타오를 것 같은 정말 새빨간 진홍색이다.

“대답 안 할 껀가? 어떻게 알았냐니까?”

그 붉은색에 잠깐 한 눈 팔고 있는데 또 물어오는 여자

“음... 이사님 때문이긴한데”

이사님이 기척을 숨기고 할 때 들던 위화감 그런 것과 비슷했다

“따지고 보면 이사님이 알려 주신거네요, 어떻게 하면 느낄 수 있는지?”

이사님 덕분에 그냥 오라로 느끼는 것 뿐 아니라 미묘한 위화감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되었기에 그렇게 말하자

“카하하 내 폴리모프를 눈치챌 수 있게 해줬다고?”

호탕하게 웃은 여자가 당당하게 앉더니

“우리 홍혜빈 이사가?, 그럴리가”

단호하게 그럴리 없다는 듯 말했고

“하...”

이사님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일어나 뒤에 서셨다.

유빈이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 거의 넘어질 뻔 한 상태로 여자를 보고

“에! 마스터????”

물었고

“응 유빈이 오랜만”

그런 유빈이에게 아주 경쾌한 단답 인사를 한 여자는 나를 뚫어지기 처다봤고

“마스터 지금 S급 던전 공략중인 거 아니였여요?, 아니 그것보다 어떻게??”

유빈이가 어이가 없어 하며 물어보자

“맞아 지금도 하고 있어”

여자는 아주 시크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그건 나중에 물어보라는 듯 유빈이에게 손짓 하더니

“반가워, 내 이름은 홍아빈, 길드 화랑의 마스터다”

시선을 나에게서 때지 않고 굉장히 호쾌하게 내게 악수를 청했다.

-척

내민 그 손을 잡고

“반갑습니다 최유진 유빈이 오빠입니다”

인사를 받자

“어 그렇게 인사하는 건가?, 그럼 나도 그래야겠군 여기 이 홍혜빈 이사의 어머니다”

뒤 에 서 있는 이산님의 배를 톡 치며 말하는 홍아빈 그에 이사님은 이마를 잡고 한숨을 내쉬셧다.

“하...”

그리고 그런 모습에

“네?”

난 좀 놀라 두 사람을 번갈아 보며

‘아무리 많이 봐도 이사님이 나이가 더 많아 보이는데?’

라는 생각을 하자

“걱정 말게 이건 진짜 모습이니”

내가 혹시나 이 모습도 변신한 모습인가 라고 생각하는 걸 귀신같이 알아 차리고 대답해주는 홍아빈

“뭐 그대도 그렇고 여기 모두가 그렇지만 보다 복잡한 사정이 있는 사람들 아닌가?, 나이를 거꾸로 좀 먹었네”

“하... 마스터”

“엄마라고 부르라니까?”

“싫습니다. 마스터”

결국 참다 참다 터진 이사님의 말, 그리고 이어진 티키타카

“제발 좀 위신이라는 걸 차리시라구요, 도대체 왜 맨날 그렇게 변장 못해서 죽은 귀신이 붙은 것처럼!!?, 듣고 있어요 마스터?, 하다못해 저에게 미리 알려주기라도 하...”

이어진 이사님의 잔소리를

“크흠, 자내 합격이야, 지금까지 날 알아본 사람은 옆에 있는 유진이 뿐이였는데 남매가 나란히 그렇게 합격이군”

헛기침 한 번으로 무시하고 나에게 말을 걸며 막은 홍하빈이 그렇게 말하자 유빈이가

“거짓말 도대체 어떻게 한 거에요?”

엄청 당황해하며 물었고

“한번 들켰으면 두 번은 안 들켜야지 안 그래?, 뭐 니 오빠한태는 들키고 안 들키고 할 게 없을 것 같지만”

의미심장하게 웃는 홍아진의 미소

“...”

뭔가 더 말하려다 말았고

“그럼 합격이니까 알아서 하라구 딸”

“이.사.입니다, 마스터”

엉덩이를 들고 혼자 앉아있던 자리에 한 사람이 더 앉을 자리를 만들고 툭툭 치며 이사님을 부르는 홍아빈 그러자 마지못해 옆에 앉으며 이사라는 단어의 악센트를 강하게 주고 자리에 다시 앉은 이사님이

“하... 잠깐 사소한 방해가 있었지만, 그럼 아까 하던 말을 이어서 할까요 아, 아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바로 가시죠”

뭔가 살짝 지친 모습의 이사님이 설명을 포기했고, 그대로 자리에서 나와 이사님과 길마를 따라서 간 곳은 지하로 이어진 통로였다.

-또각 또각

통로를 따라 딱 한층 내려갔는데 거대한 문이 보였고

“자 이곳이 바로 저희 화랑의 최고 혜택”

-끼익

그 거대한 문을 열며 말하는 이사님 그 문 너머에는

“오?”

또 다른 세상이 있었다.

‘뭐야?’

분명 밖은 밤인데 보이는 한 낮의 드넓은 들판 그렇게 감탄하며 안으로 한 발자국 내딛자

[띠링! 등급 분류 불가 던전, 백룡의 산맥의 진입하셧습니다. 용언의 영향으로 인해 스킬 발동이 방해받습니다]

“응?”

들리는 알람에 뭐지 하고 있는데

“놀랐나?, 어때 길드 개인 던전이라니? 어마어마하지?”

홍아빈이 어때 쩔지? 대단하지? 라는 표정으로 나를 보고 물었고

“아 그런가요?”

내가 시니컬하게 대답하자

“어허!! 길드 개인 던전 이거 어마어마 한 거야!! 그것도 무려 등급 분류 불가 던전이라고!!”

왜 인지 흥분해 소리치는 홍아빈

“아 그렇구나”

그 반응에 별로 엮이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생각없이 영혼 없이 리액션 해줬는데

“좀더 놀라라고!!! 임마!!”

뭔가 대단한 거 같기는 한데 난 지구에 돌아 온지 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아 모른다.

이게 왜 대단한지 모르니 당연히 놀랄 이유도 없고, 분위기를 맞춰주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난 지금 그럴 기분이 아니라

“솔직히 말하면 하나도 안 놀라운데, 그렇게 원하시면 뭐”

-와아~~

그냥 사무적으로 하는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짝짝짝

무성의한 박수와 함께

“정말 대다나다”

라고 했더니

“됐어 임마!!”

홍아진이 삐진듯하다가 갑자기

“여보!!!!!!!!!!!!!!!!!!!!!!!!!!”

“읏”

귀청이 떨어질 듯 한 큰 소리를 질렀고

-훙~!! 훙!!!

엄청난 날개소리와 함께

[띠링! 백아룡 크로노기아의 피어가 당신을 짓누릅니다.]

-왔어요 여보

거의 고층 아파트 몇 채 만한 용이 나타났다 심지어 무슨 천지를 울리는 듯한 말을 하며

“여보!!”

순식간에 뛰어 올라 용의 품으로 가는 홍아빈

“이게 뭔...?”

난 정말 지금 상황이 어이가 없었고

“하... 죄송합니다 정말”

이사님이 머리를 숙여 나에게 사과했다.

“하하하”

유빈이는 익숙한 듯 배를 잡고 웃었고. 그리고

“이 얼간이 부모들아!!!!!!!!!!!!!”

“아얏...”

방금 전 홍아빈보다 휠~~ 씬 크게 소리지른 이사님이

“아무리 엄마가 불러도 나오면 어쩌자는거에요 이 바보 아버지!!!”

바로 흰색 용에게 발차기를 날렸고

“엄마?, 아무리 유진님이 놀라는 표정이 보고싶어도 아버지를 부르는 건 아니죠?!!! 엄마가 한 두 살 먹은 애에요???”

“아이고 딸이 엄마 잡는다!!”

홍아빈의 귀를 잡아 당기며 말하는 이사님

“하하하”

그리고 뭐 그리 즐거운지 몰라도 유진이가 계속 웃었고 덕분에

‘뭐 유진이가 즐거우면 된 거지’

나도 당황을 멈추고 그 상황을 관찰했다.


한바탕 소란이 끝나고 유빈이의 설명이 있었다.

“원래 모든 던전은 국가의 것으로 입찰을 통해서 허가증이 있어야 들어 갈 수 있어”

균열이 시작 된 후 여기 저기에 생성된 던전은 그 내부에 균열체와는 다른 몬스터들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던전에서 나오는 제보 그게 엄청나게 중요해”

아이템부터 몬스터 사체의 소재까지 던전은 말 그대로 자원의 보고로서 쓰이며.

“심지어 하급 던전만 전문적으로 돌아 몬스터의 사체에서 나오는 소제를 구해 파는 속칭 광부라는 직업도 있을 정도야, 오빠가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그 광부들의 연봉이 2억 이상 감이 좀 와?”

“헐...”

단번에 이해 되었다.

“던전 등급은 하급(로우) 중급(노멀) 상급(익스퍼드) 최상급(헬) 공략불가(나이트메어) 등급불가(언노운) 순이야, 그리고 난이도와 보상은 던전 단계당 10~100배 이상 차이가 나고”

순간 빠르게 머리 속에서 계산하자

‘중급만 해도 연 20억~200억 이라는 말...’

-쩌억

말도 안 되는 액수에 입이 벌어지는데

‘등급불가 랬지? 그럼 얼마야?’

한참 계산하다가 포기하고 그냥 이렇게 받아들였다.

그 어떤 개입도 없는 길드 전용 던전은 말 그대로 노다지다.

‘확실히 메리트가 있네’

유빈의 설명을 듣고 보니 엄청난 이득

“그리고 무엇보다 상급 이상의 던전에서는 스킬북에다 완성된 아이템이 나와 자기 직업에 맞는 거라면 자기가 쓰면 되고 아니면 옥션에 올려서 팔 수도 있으니 보통의 각성자들은 다 그렇게 돈을 벌거든...”

“스킬북?”

또 너무나 당연하게 또 나오는 스킬이라는 말 유빈이가 더 설명 하려는 걸 막고

“근데 그 스킬이라는 게 정확히 뭐야?”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오빠 장난 그만 처 저번에도 그러더니”

여기서까지 장난을 치냐는 눈빛으로 살짝 정색하는 유빈이

“아니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난 억울했다 몰라서 몰어본 건데

“아니 음... 진짜 그럼 뉴 랜드에서 어떻게 나왔냐니까?”

“아니 뉴 랜드인지 뭔지 모른다니까...?”

나와 유빈이의 티키타카 그런데

“그냥 뉴비라서 모르는게 아니라 아예 스킬이 뭔지 모르신다구요?”

어느새 옆에 와 있는 이사님의 경악하는 표정으로 하는 질문

“네”

뭐 그게 사실이니 사실대로 말 했는데

“그러니까 스킬이 뭔 지 모르지만, 적룡의 암부를 찢고 고치고 하면서 고문하고 그 큰 저주를 날려 버리셨다 이말이죠?”

뭔가 뼈가 숨어있는 말에 난 진짜 억울하니까

“네”

하고 대답했는데

“오빠 장난 그만해 재미없어, 진짜 직업이 뭐야?, 말해도 돼 설마 외도 계열이야? 그런 거 흠 아니니까 그냥 말 해도 되”

“아니 그런 거 없다니까?”

“하... 그래 오빠, 나 다 들었어 오빠 엄청 강하다며... 오빠 말 대로 튜토리얼을 만년 했다고 치자, 그래 그렇다 처도 그럼 거기서 뉴 랜드로 갔을 거 아니야 진짜 직업이 뭐야? 응 말해봐”

“아니 안 갔다니까? 나오니까 지구였다니까?, 나 자취하던 동내였다니까?”

사실을 말 하는데 아무도 믿어주지를 않는다. 분명 믿어 주는 것 같았던 유빈이 였는데 오면서 어떤 말을 들었는지 전혀 1도 믿어주지 않는다.

“그럼 그대가 초보자 라는 말인가?”

이사님에게 혼나서 풀 죽어 있던 홍아빈이 갑자기 끼어들며 말했고

“네 뭐 초보자가 됐다고 하긴 했는...”

-퍽!!!!

“데...???”

갑자기 날라 온 주먹

“그래 초보자가 내 주먹을 막을 수 있다 이 말이지?”

일반인 이라면 그대로 터져 죽었을 심지어 막았는데 손이 아리다 못해 뻐근하다.

까딱하면 사람이 죽을 주먹을 날리고 한다는 말이 저거라 욱 할뻔 했는데

-꽉

“아아~ 딸이 엄마 잡는다!!”

홍아빈의 귀를 꽉 잡아 땡기는 이사님

“그거 진짜 초보자 였으면 그대로 죽었거든요?, 아니 2급 이하의 각성자 였어도 죽었다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일침을 멈추지 않았고 그렇게 홍아빈이 도망가자

“어디가요 내려와요!!”

뒤를 쫓는 이사님

‘이 집 시트콤은 끝나지를 않네’

그걸 본 내 감상, 그렇게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구경하려는데

-그대는 참 신기하군

커다란 얼굴을 들이밀며 나에게 말 하는 하얀 드래곤

“아버지도 언제까지 용의 모습을 하고 있을꺼에요?”

그 순간 홍아빈을 쫓으면서도 날라온 이사님의 일침에

“하하, 우리 딸은 참”

순식간의 백발의 금안을 가진 인간의 모습이 된 용은 나를 보고

“그대를 보면 마치 동족을 보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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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량 차오 21.06.25 100 6 12쪽
38 량 차오 21.06.19 136 9 12쪽
37 적룡 말리기 21.06.18 148 7 13쪽
36 적룡 죽이기 21.06.17 148 7 13쪽
35 적룡 말리기 21.06.15 171 7 13쪽
34 적룡 말리기 +1 21.06.14 173 7 12쪽
33 적룡 말리기 21.06.13 204 8 13쪽
32 적룡 말리기 +1 21.06.12 223 8 12쪽
31 유인이 +1 21.06.10 221 6 11쪽
30 유인이 21.06.09 225 9 12쪽
29 유인이 21.06.08 244 7 12쪽
28 유인이 +2 21.06.07 255 7 13쪽
27 유인이 21.06.06 259 7 12쪽
26 작전은 나다 21.06.04 284 7 14쪽
25 각자의 사연 21.06.03 285 7 13쪽
24 각자의 사연 +1 21.06.02 317 8 13쪽
23 낚시 21.06.01 325 8 12쪽
22 낚시 21.05.31 333 9 12쪽
21 길드 화랑 21.05.30 357 9 12쪽
20 길드 화랑 21.05.29 370 11 14쪽
19 길드 화랑 +4 21.05.28 418 12 13쪽
18 길드 화랑 +2 21.05.27 435 13 13쪽
» 길드 화랑 +1 21.05.26 471 9 14쪽
16 적룡 +3 21.05.25 489 11 11쪽
15 적룡 21.05.24 492 11 13쪽
14 다녀왔어 +1 21.05.23 497 10 15쪽
13 양아치를 때린다, 줍는다 +1 21.05.22 495 8 12쪽
12 양아치를 때린다, 줍는다 21.05.21 517 10 13쪽
11 뱀을 잡자 뱀을 잡자 찍찍찍 21.05.20 556 1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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