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읽어 주셨기를 바랍니다. 글은 글일 뿐입니다. 그저 이런 세계도, 이런 이야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 작가의말
글을 쓰면서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욕심을 버리려고 합니다. 클래식만 음악이라는 사람에게는 대중가요는 들리지 않을 것이고 락 마니아는 아이돌 음악은 음악도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스타일로 글을 쓰면서 약간의 변신을 하는 정도에서 만족을 하려고 합니다. 단지 같은 소재 같은 줄거리로 흘러가는 것만 피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자기복제의 함정만 피하려고 발버둥을 치는 편입니다. 제 한계를 미리 정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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