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제국 육군 군복의 변화.
1915년 이후 상대의 계급을 확인하는 방법은 어깨의 견장을 보는 방법밖에 없음.
2. 개인적으로 대한제국 육군 군장으로 독일군 슈탈헬름을 도입하려 했으나, 대한제국군이 동맹국으로 참전하지 않는 이상(응?) 비현실적인지라, 프랑스제 아드리안 헬멧 채택. 영국군 브로디 헬멧은 멋이 없어서(...) 채택과정에서 탈락. 참고로 프랑스군 아드리안 헬멧은 프랑스군 외에 태국군, 노르웨이, 덴마크 등에서 사용됨.
3. 작가양반의 똥손으로 직접 그렸음(...).
1885년 이전 대한제국 육군 군복.
고조(이하응)의 개화정책으로 조선군이 현대화 되면서 기존의 군복이 현대화된 개인화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개량된다. 개량된 괘자 위에 탄입대가 달린 탄띠를 두르는 식. 군복 색깔은 청색 또는 짙은 녹색.
1885년~1913년 대한제국 육군 군복.
1884년에 벌어진 갑신전쟁에서의 승리 이후, 대한제국 육군의 군복이 커다란 변화를 맞이한다. 전쟁 이전부터 서양의 군복을 모방한 군복이 도입되고 있었으나, 중앙군인 시위대와 친위대에서 도입이 시작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갑신전쟁에서의 승리 이후, 대한제국 육군은 전군에 서양식 군복을 도입한다. 1885년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군복은 1913년에 새 군복이 도입되기 전까지 제식군복으로 사용된다. 군복의 색은 검은색.
"중대장은 너희에게 실망했다"
(1915년 대한제국 육군 정위(대위))
"짱박힌 새끼, 좋을때 나와라."
(1915년 대한제국 육군 정교(상사))
"이런 제엔~장! 말년에 갈리폴리라니!"
(1915년 대한제국 육군 병사)
*대한제국 육군은 1910년대 초까지 검은색 군복이었으나, 1913년에 영국군의 영향을 받아 카키색 군복을 채용한다.
*제1차세계대전에 참전한 대한제국군은 갈리폴리 전투 참가 이후, 병사들의 두부손상으로 인한 사망과 부상율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1915년에 프랑스 아드리안 헬멧을 도입한다. 아드리안 헬멧의 전면부에 대한제국 황실을 상징하는 오얏꽃이 찍혀(...)있다.
*작가양반의 똥손으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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