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첫날은 오전10:05분에 3연참 할 예정입니다.
다음부터는 예전 그대로 06:05분에 올리려 합니다.
10쯤으로 잡자는 얘기가 오갔지만, 그냥 그대로 가고 싶다고 부탁했습니다.
이유는 그 시간 때가 저와 독자님 간의 약속같이 느껴져서입니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이 무료일 때 봐 줬으면 합니다.
저는 좀 더 유입을 받아 가고 싶지만, 사정이 있어 급하게 전환하게 됐습니다.
사실 유료로 돌리면 본래의 독자 중 1/10 남지 않습니다.
지금 따라와 주시는 분이 5000쯤 되니.
500쯤 봐주면 정말 감사한 정도죠.
밑바닥에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기적이지만, 조금만 더 밀어주시면.
이 은혜 재밌는 글로 갚겠습니다.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6월 31일 이후에는 출판사의 도음을 받을 수 있어.
오타나 비문 등에서 훨씬 좋아질 것 같습니다.
오타가 좋아진다라... ㅎㅎ 저도 어떻게 좋아질지는 몰라서요.
비나이다! 멍 비나이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독자님이 봐주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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