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작품 내에 뻔뻔한 낯짝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데, 현실도 극한의 상황이 벌어지면 이와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는 몰랐었는데, 군대를 다녀오면서 세상에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군대라는 작은 사회에서도 자신만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았고, 남들을 배려해주는 사람들은 오히려 손해만 보았습니다.
제가 손해를 보던 입장이긴 했는데... 나중에 가니 제 밥그릇은 챙기는 사람이 되더라고요.
뭐,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이 딱히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자신이 제일 우선이고, 상황에 따라 그 성향이 도드라지는 것이니 말이에요.
그나저나 선호작수와 조회수가 엄청 상승하고 있네요!
이게 다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_<(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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