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선작해 두었다가 이제야 읽었습니다.
이 댓글을 보진 못하시겠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 감탄에 한 글자 안 남길 수가 없네요.
정말 잘 쓰십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무협을 쓰는 사람으로서 존경심이 뭉클뭉클 솟아오르네요.
이렇게 부드럽고 깊이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
암튼 너무너무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간결함이 느껴지네요.다만 간결한만큼 짧아서 아쉽네요. 먼가 아름다운 풍경을 도보로 보지않고 기차타고 쉭쉭 보는듯한? 글이란게 작가분들은 더욱 그렇하겠지만 읽는 독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쉽지는 않네요. 항상 아쉬움이 남으니.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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