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완결
그렇네요...다른버프는 다필요없고 무조건 얼굴이 되야 준공이되는거였어요.. 이제야 깨달은 잔월의 외모 버프ㅜㅜ
찬성: 1 | 반대: 0
소설은 환상이지만 현실에 기반하고 현실을 투영합니다. 저는 현재 이 글을 통해 옛날부터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성토하고 있습니다. 외모 수혜자인 제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야 좀 더 진정성 있어보이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전 얼굴이 안되니까 지나가다 장풍에 맞아죽는 단역으로.
ㅋㅋ, 지나가는데 왜 장풍 맞습니까.
얼굴은 환골탈태해도 안되는건가요.....
환골탈태는 DNA 정보에 기반해 신체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라고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환골탈태하면 조상 포함한 가족 중에서 최고로 잘생겨질 뿐입니다. 조상 중에 원빈이나 장동건처럼 생긴 사람 있다면 잘생겨지는 거 가능합니다. 우리 희망의 끈 놓지 맙시다.
완청처럼 여자 얼굴이 남자 얼굴보다 많이 딸리면 의부증을 달고 살지도? 주위 어른이란 것들이 재능있는 고아를 압박해서 제멋대로들 정혼으로 밀고 가네요. 잔월 부모가 살아 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을지도. 개인적으로 이건 좀 아닌 듯 하지만 건필하십시요.
무극존자는 몰라도 사부나 의부모는 잔월을 생각해주는 마음이죠. 저때는 보통 결혼식 첫날 얼굴 보는 게 다반사입니다. 부모가 혼처를 정하고 혼인식에서 남녀가 처음 만나죠. 말씀하신 부분은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저 당시엔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임을 알려드립니다. 연애결혼이 나온 게 아직 백년도 안 된 거로 압니다. 우리에겐 불편한 상황일 수 있지만, 저들에겐 지당한 일입니다.
댓글에 누.군.가의 정신승리가 보이는군요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가늠 하느냐...문구가 문뜩 떠오르네요
다이야 수저로는 주인공 안됩니다 잔월이 보니깐 전설이 아만다이트인지 먼지 현철인지 먼지 그정도 급은 되야죠
세상 사람들에게 묻나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가늠하느냐? 이막수인가 하는 악인이지만 사랑에 실패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가는 캐릭인데..암튼 좋은 대사--신조협녀중에 나오는
이거 원나라 시인이 쓴 시로 시대배경보다 뒤에 나왔죠. 김용 선생이 무협 쓰면서 유일한 고증 착오라고 하네요. 그만큼 시가 마음에 들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80++
잘 보고 갑니다
후원하기
글쇠 작가님에게 후원하시겠습니까?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