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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입어 내일은 2편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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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자. 그러니 내일을 오늘 씨에게 미루면 안 되죠. 그건 오늘 씨에게 실례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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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녀 치마 들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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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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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겁까지는 수련자의 경지입니다. 경지가 높다고 무조건 강한 건 아니지만, 도겁까지는 경지가 높은 놈이 보통 이깁니다.
지선부터는 신선의 경지입니다. 여기서는 경지가 높다고 더 강한 게 아닙니다.
경지가 높으면 뭐가 놓냐면, 부활이 쉽습니다. 경지가 높을수록 죽임을 당했을 때 쉽게 부활합니다.
지선, 천선, 금선은 천궁에서 신선을 분류하는 직책, 호칭 비슷한 겁니다. 그리고 이걸로 신선들의 경지를 나누죠. 마치, 쟤는 나가수 급이다. 쟤는 강호동 급이다. 이런 식으로 연예인을 분류하는 것처럼 말이죠.

도겁까지는 수련의 경지여서 본인 노력으로 달성해야 합니다. 도움을 받을 수는 있어도, 다른 사람이 경지를 만들어주지 못하거든요.
그러나, 지선이 된 후 천선이 되는 건, 실력 외에도 운이 따라줘야 합니다. 아니면 줄을 잘 잡든가요. 천계에서 태어난 자들은 도겁을 통과하면 바로 천선이 됩니다. 지선을 건너뛰죠.
이런 부분에서는 직책이나 호칭에 더 가깝습니다. 그러나 원래는 지선보다 천선이, 천선보다 금선이 더 경지가 높고 강합니다. 천궁이 부패해서 경지보다 직책에 더 가깝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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