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직의 블랙 해커로 활동하고 있는 나, 유선도. 온갖 기업의 비밀 자료를 해킹해 해외에 내다 팔아 돈을 벌고 사이버 테러를 통해 한 번 국가를 뒤흔든 사건까지 개입했었다. 사건이 발발하고 시간이 흐르고, 어느 날 누군가 조직의 기밀을 누설하고 경찰이 들이닥치기 직전에 배신자를 척결하는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하지도 않은 기밀 누설의 누명을 뒤집어쓰고 조직의 간부인 '이룡' 에게 죽음을 당하고 만다.
그러나 다시 눈을 뜬 후에는 새로운 시작점이라도 알리듯, 화이트 해커의 조직인 '사이오닉' 에서 일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신이 나에게 기회를 준 듯, 나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나'에게 누명을 씌우고 거리낌없이 죽인 '이룡' 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이오닉 조직에 점차 적응해가면서 이들의 사건 해결을 돕는다.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나 '유선도'. 끝까지 복수를 위해 대한민국의 어두운 뒷세계의 조사와 블랙 해커 조직에게 거대한 복수가 시작된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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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3 # 물리적 침투조 | 24.02.20 | 1 | 0 | 12쪽 |
2 | 2 # 화이트 해커 | 24.02.17 | 7 | 0 | 11쪽 |
1 | 1 # 오명이라는 이름의 죽음 | 24.02.14 | 10 | 0 | 1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