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학살하는 기계 병기로 가득한 세상, 그리고 그런 기계 병기와 전투로 모든 걸 빼앗긴 체 불구의 퇴역군인이 되어버린 주인공.
그랬던 주인공이 다시 국각의 최종병기를 등에 업고 전장에 입성한다!
술과 진통제에 찌들어 인생이 끝나는가 싶었는데, 우연찮게 발견한 최종병기 에이제로와 합체해 도시를 침략한 거대벌쳐를 무찔렀더니 총사령관이 나타나 자신에게 에이제로의 파트너가 되어 다시금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단다.
"미안하다. 이런 일에 휘말리게 해서. 하지만 덕분에 소중한 걸 얻을 수 있게 됐구나. 그래서 자네. 현장에 복귀하고 싶은 생각은 없나?"
"하지만, 보시다시피. 이렇게 다리를 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자네가 그때 보여줬던 날개는 무엇이었나? 찬란하게 펼치지 않았나?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 앞에서 말일세."
"어떻게 그걸..."
“그러니 이렇게 부탁하는데 이 나라를 위해 다시 한번 헌터가 되지 않겠나?...”
불구가 된 몸을 먼치킨 급으로 성장시켜줄 최종병기 히로인에, 궁지에 몰릴 때면 각성하는 판단력, 그리고 마쵸미 넘치는 저돌성으로 사이다 넘치는 행동력.
한때 인생의 끝자락을 달리던 백수의 화려한 변신.
퇴역 군인이자 패배자였던 주인공 셀리크는 네오시티의 목적인 지상 탈환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앗아간 벌쳐에게 복수하고 에이제로의 인간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어 줄 수 있을까?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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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셀리크(그림) | 23.03.30 | 86 | 0 | - |
공지 | 에이제로(그림) | 23.03.30 | 84 | 0 | - |
공지 | 에이제로와 일체화 된 셀리크(그림) | 23.03.30 | 81 | 0 | - |
22 | #자크만 발전소 탈환 작전. | 23.05.12 | 12 | 0 | 11쪽 |
21 | #의혹 | 23.05.11 | 8 | 0 | 12쪽 |
20 | #아랑드레 선술집 | 23.05.10 | 12 | 0 | 11쪽 |
19 | #늑대무리 | 23.05.09 | 16 | 0 | 11쪽 |
18 | #인공 수목원 | 23.04.18 | 17 | 0 | 11쪽 |
17 | #나이비나 맥스 | 23.04.14 | 18 | 0 | 11쪽 |
16 | #결착 | 23.04.13 | 21 | 0 | 12쪽 |
15 | #모습을 드러낸 거대 지네, (대형)스타뷔르흐급 벌쳐 | 23.04.12 | 22 | 0 | 12쪽 |
14 | #사신의 부활 | 23.04.11 | 22 | 0 | 12쪽 |
13 | #최후의 발작 | 23.04.10 | 19 | 0 | 12쪽 |
12 | #자폭을 멈추기 위한 몸부림 | 23.04.08 | 22 | 0 | 12쪽 |
11 |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 23.04.07 | 20 | 0 | 12쪽 |
10 | #시작된 폭주의 기운 | 23.04.05 | 20 | 0 | 12쪽 |
9 | #뺏긴 그녀, 전장의 불씨는 더욱 위태로워져만 간다 | 23.04.04 | 24 | 0 | 12쪽 |
8 | #급작스런 벌쳐의 침략과 떨어진 출격명령 | 23.04.03 | 24 | 1 | 13쪽 |
7 | #떠났던 그녀, 발트 마리나 | 23.04.02 | 29 | 1 | 12쪽 |
6 | #셀리크 자네를 헌터로 임명하겠네 | 23.04.01 | 37 | 1 | 12쪽 |
5 | #성공을 달렸는데... 대역죄인이 되고 말았다 | 23.03.31 | 45 | 1 | 13쪽 |
4 | #최강 합체 그녀 | 23.03.30 | 64 | 1 | 13쪽 |
3 | #그녀와의 첫 만남, 전혀 두근대지 않는다. | 23.03.29 | 57 | 1 | 13쪽 |
2 | #끝없는 추락, 추억의 곱씹음은 아프기만 하다 | 23.03.28 | 57 | 1 | 12쪽 |
1 | #모든 걸 앗아간 날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 23.03.27 | 113 | 2 | 1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