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경계 X 트라이앵글 서클]
무한회랑(無限回廊)
미스터리 / 패러디
나스 키노코씨의 공의경계가 원작입니다.
원작의 시간상, 마지막 살인고찰(후)편 이후 토오코가 사무실을 떠나죠.
하지만 이 살인고찰(후)편의 바로 직전
극중 남자 주인공인 ‘다이’라는 캐릭터가 그녀와 조우하게 되고
보호, 관찰이라는 이유 등으로
시키와 미키야가 떠난 사무실에 남게됩니다.
트라이앵글 서클은 제가 처음 쓴 소설로 일상 추리물입니다.
그곳에서 등장했던 여자 주인공. 유림의 부모님의 부탁으로
토우코의 밑에서 유림이 2년간 사회경험을 쌓게 되는 것이 계기입니다.
그 부모님의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토우코는 그녀를 받아들이죠.
무한회랑의 배경은 원작과 동일한 일본입니다.
여자 주인공인 유림은 한국 사람입니다.
그녀는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 기이한 능력이 있는데
그 사물에 깃든 사건, 추억, 비극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는 희대의 살인마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극악무도한 소년이었지만
지금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잠잠해져 있습니다.
공의경계의 주인공. 시키와 마찬가지로 ‘직사의마안’을 가지고 있죠.
-
결론적으로
국적도, 살아온 환경도, 사용하는 언어도 모두 다른 이 두 사람이 만나
함께 오컬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많이들 봐주세요..!
https://blog.munpia.com/ahr4237/novel/31650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