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뚱히 서 있지만 말구 엉덩이라도 살랑살랑 흔들어봐” - 이일
“뭐여? 장난치는겨? 그랬다가 엉덩이가 물어뜯기면 어쩔거여?” - 주딸
“이보게, 엉덩이 반대편의 것을 뜯기는 것보단 엉덩이가 낫지 않겠는가?” - 태주
“반대편에는 뭐가 있어?? 재미있는 거야??” - 김군
부적을 태워 불꽃을 만들어 내는 '이일'
도망치는 것은 천하제일 '주딸'
온몸을 돌로 바꾸어 적을 파괴하는 '태주'
그리고 패랭이를 쓴 도깨비 '김군'
기묘한 도사들의 도법세상 모험 이야기
『이 글은 동양적/불교적 세계관을 기반으로한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퓨전/무협/공포물입니다』
저의 첫 글 ‘도사들’입니다. 얼마 전에 일반 연재로 옮겨왔습니다. 한번씩 들르셔서 보아 주시면 더한 영광이 없겠습니다.
https://blog.munpia.com/evenstar7318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