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작가 이르실입니다.
이 소설은 나름의 형식파괴를 꾀한 것으로, 읽는 사람이 게임을 하는 것 같이 느끼게 써보자는 마음으로 쓰게 된 소설입니다. 자료를 많이 주고, 독자가 해석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어 보통 소설과는 다른 문체와 형식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소설은 엄연히 얘기하면, 공포게임과 고어물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꽤 잔혹하고 무서운 묘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19세 수준의 글은 아니고요. 일종의 다크판타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때문에 노약자 분들은 읽지 않으실 것을 권하며, 무서운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던지,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는 뭔가를 풀어보고 싶다, 해석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애초부터 이 소설은 뭔가를 해석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설이라서....그리고 ‘나는 뭔가 새로운 형식의 글을 읽어보고 싶다’ 싶으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그리고 미약하게나마 일러스트도 있습니다. 비록 매 글마다 있는 건 아니지만.
일요일마다 연재하고요. 정해진 시간은 없지만 보통 저녁에 글을 씁니다.
많이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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