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One Tale
장르
라이트노벨/일반소설/근 미래/이능력물/러브 코미디
스토리
서기 2030년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운석충돌 ‘대재앙’
그로부터 70년 흐른 2100년.
인류의 안녕을 위협하는 괴물과
이능력을 얻은 인류가 펼치는 전쟁의 시대.
그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하지 않은 18세의 소년.
불운한 외톨이의 눈으로 보는 하나의 이야기.
핵심
이야기의 진행보다 화자인 주인공의 주저리주저리, 주변인물과의 대화, 이능력 전투 액션에 거의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 소설의 특징과 지향점(주의점)
오로지 1인칭 주인공의 시점으로만 진행되고, 시점 변화가 없습니다.
1인칭 소설이 으레 그렇듯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인 한 소년이 줄기차게 떠들고 설명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짧은 대화나 사건임에도 호흡이 길어지거나 진행이 느려지곤 하며, 시원시원한 빠른 진행은 전투를 제외하고 거의 없습니다. 이런 부류의 소설에 익숙지 않은 분께는 불편하리라 생각합니다.
중간 중간 개연성을 위해 막간이 들어갑니다.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1인칭으론 보여줄 수 없는 상황의 짧은 추가 설명정도가 되겠습니다. 그 외에는 시점 변환이 없습니다. 원래라면 이와 같은 방식은 배제하고 1인칭으로 진행해야겠지만, 제가 부족하다보니 부득이하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점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것도 좋지만,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시점에서 모든 일의 진행을 지켜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주인공인 소년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자 합니다.
최종적으로 소년이 홀로 떠들고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도록 느껴지게 하는 게 목표입니다.
에피소드별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완료됩니다.
라이트노벨답게 에피소드별로 기승전결의 하나의 완결 구조를 가지도록 쓸 예정입니다. 에피소드 한편 당 한권 분량으로 담아내고자 합니다.
에피소드의 전체적인 흐름은 1인칭 패키지게임처럼 계단식 구성을 갖추고자 합니다.
에피소드 내의 챕터는 챕터에서 쓰고자하는 이야기에 따라 전개속도가 달라집니다.
구조와 구성을 갖추고 분량 안에 제가 생각하는 모든 걸 담아내는 게 목표입니다.
라이트노벨답게 캐릭터의 개성을 중시합니다.
모든 장르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라이트노벨에선 특히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개성을 가지면서도 매력을 갖춰, 여럿이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한 소절만 봐도 ‘아, 이건 이 캐릭터가 말했구나.’ 라는 걸 알 수 있도록, 개성적이며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게 목표입니다.
대화나 특수문자를 제외하곤 표준어만을 사용합니다.
일반 소설의 형식을 준수하고 단어나 표현에서 표준어만을 사용합니다. 몇몇 편의를 위한 설정이나 대화에서의 표준어 파괴는 제외합니다. 사투리나 맞춤법, 단어의 오용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어째서 틀렸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시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패러디가 난무합니다.
게임이나 만화, 소설이 중심이 되지만 동화나 신화, 유명한 예전 인터넷이야기까지 문화의 전반에 걸쳐 제가 아는 모든 분야를 다룰 예정입니다.
조금만 묘사해도 알법한 메이저한 패러디는 최대한 간략하게, 아무도 알아볼 수 없을 것 같은 마이너한 패러디는 최대한 자세하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모르면 불편하고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는 게 패러디이기에, 패러디를 모르더라도 ‘아, 이런 게 있나보네.’ 라고 자연스레 넘어갈 수 있도록 불편하지 않도록 서술하는 게 목표입니다.
연재&서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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