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술잔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최혁? 걔 학창시절에는 게임 지지리 못했지"
"그래요? 그렇게 안봤는데... 아! 그럼 운동신경은 어땠나요?"
"운동신경?"
피식.
웃음과 함께 술잔을 단숨에 털어넘긴 남자는 입가를 소매로 닦으며 말했다.
"최고였지"
게임에 재능이 없던 운동천재 최혁이 정신치료를 위해 가상현실게임 문두스를 하는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인작가 제리엠입니다. 일일연재를 목표로 성실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재미없다고 실망하지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시는게 저의 사소한 바램입니다(사실 커다란 바램)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선작/댓글 많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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