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어쩌다보니 또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네요.
공모전을 노린 건 아니고, 일정이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2주전 중국으로 돌아와 시설 격리를 끝냈습니다.
원래 저는 다른 작가님들의 글을 잘 안 읽는 편인데, 2주간 시설 격리를 하면서 할 게 없어 글을 많이 읽게 됐습니다.
회귀라는 코드의 매력이 뭘까라는 고민도 참 많이 하게 됐던 거 같고요.
그래서 이번엔 회귀 코드를 한 번 넣어봤습니다.
회귀 코드를 처음 써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엔 진짜 회귀 코드의 장점들을 가지고 한 번 글을 풀어볼까 합니다.
회귀에 질리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서인하표 회귀는 낯설거라 믿으며 용기내어 신작을 시작해 봤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내일은 비축분이 없는 관계상 오후 1시 정도에 연재를 하게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화요일부터는 항상 해오던대로 아침 8시에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남은 공모전 일정상 무조건 하루에 한 편은 써야 완주가 가능하네요 ㅜㅜ
전 하루에 두 편씩 올리고 싶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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