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퇴마사가 4월 15일 월요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유료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이 글을 시작할 당시 주위에서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하면서도 그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시작을 했습니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표지를 빨리 만들었던 것 역시 성적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유료로 끌고가서 완결을 짓겠다는 저의 의지였습니다.
마이너한 장르임에도 유료화 전환 공지 바로 직전 선호작 수 9000을 넘기는 걸 보며 제가 독자님들께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인사는 "감사합니다" 이게 전부인 거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쓰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후원금을 보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하단 인사 꼭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 공지 내용에 담고 싶은 내용은 참 많은데, 담백하게 끝맺음을 하고, 완결을 한 후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작가가 쓰면서도 즐거울 수 있는 글.
그 글을 쓸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많은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단 인사 드리고, 민망한 유료 전환 공지를 끝내겠습니다.
서인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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