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文pia댕굴님. 후원 감사드립니다(_ _)
이천 홍중보는 이 시점에서는 본래 우의정을 역임하고 있었고 송시열은 잠시 사가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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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에서는 송시열의 사직 이유가 주회인들이 짓는 감자농사를 확인하기 위함으로 바뀌었으며, 이로 인해 세자가 주회인을 중히 쓰겠다고 한 말을 회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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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아의 갤리온이 제물포에 들어온것을 묘사할까 하다가 스킵한 이유는 분량 증가는 있으나 전개속도에 문제가 있을 듯 하여서입니다. 때문에 그들은 이번엔 그저 감자와 구휼작물, 그리고 주회인만을 보내는것으로 묘사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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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첫 만남은 다들 그렇게 쭈뼛쭈뼛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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